더운 여름날 데크 물놀이가 최고지

 

제가 발치를 하고 끙끙대던 지난 일요일.

오후에 햇빛이 내리쬐고 엄청 더웠었죠.

 

더운날에는 매년 이렇게.. 데크에서 물놀이를 합니다 ㅎㅎㅎㅎ

집에서 심심해~~!!! 를 외치고, 계속 체스 두자고 하는걸 저도 아프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난 체스보다는 차라리 장기라고!!

 

장기를 가르치려니 말을 많이해서 발치부위에 통증때문에 가르치지도 못하겠고..

해링이가 물놀이 할래? 라고 한마디 하자

 

 

네~~!!!!

 

 

그리고 이 물놀이에는 빠지지 않는게 있습니다.

그 컵라면 스파게티 ㅋㅋㅋㅋㅋㅋㅋ

물놀이 중간 또는 다하고 먹는 컵라면 스파게티...

나도 먹고싶다 ;;;

 

암튼 그렇게 일요일에 시원하게 물놀이를 한 땀마니!

 

 

 

아래 3장의 사진을 보시면.. 구석에 다 먹은 스파게티 용기가 보이시죠??? ㅋㅋㅋㅋㅋ

놀고 먹고 놀고..

 

 

저렇게 놀고나서 감기걸린건 안비밀.

어제 하루종일 목아프다고 해서 약국가서 약먹였는데

오늘 아침에 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의심받을만도 하지만... 이건 뭐 어디 나갔다와서 아픈것도 아니고

집에서 놀고나서 한동안 목아프다가 터진거라서 

의심도 안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물놀이하고 들어와서 에어컨 바람있는데 옷도안입고 책보고..

찬거 막 마시고, 먹고

문디자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