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레노버 LP40 pro 불편함을 느끼다.. with 어바니스타 스톡홀름+
알리에서 레노버 lp40 pro 무선이어폰 구매를 하고나서
저세상 가성비로 감탄...
그리고 잃어버렸다가 방수 성능에 감탄.....
감탄만 하다가 역시... 돈 만원정도 하는 무선이어폰이 마냥 좋기만 하겠습니까 ㅎㅎㅎ
제일 처음 소개글에서 썼었는데..
귓구멍에 모양이 안맞으면 불편할수 있다고..
그게 더더욱 느껴져서 단점으로 꼽아야 할 것같네요.
일단, 배터리 내구성을 위해 사무실에서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알리에서 산 케이스도 끼우고.. boo~~~
오른쪽은 어바니스타 스톡홀름 플러스 제품입니다.
저 자신에게 선물을 줬던 제품이죠.
두세번 정도.. 집에 갔을때 귓바퀴쪽이 자극을 많이받은것처럼 통증이 느껴져서
도대체 뭐지...했었는데!!
바로 lp40 pro 오랜시간 착용하고.. 잘 안맞았을때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확신했습니다.
실제로 어바니스타만 3,4일 착용할때에는 거의 없던 불편함이
레노버 LP40 Pro 3,4일 착용할때 이틀정도 그랬습니다.
확실한거죠.
도대체 뭐가 다른걸까요?? 비교 한번 해 보겠습니다.
우선 모양이... 레노버는 좀 더 둥글고, 어바니스타는 조금 날렵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윗쪽 라인을 보시면 확실합니다.
둥글고 짧은 레노버... 둥글다가 길고 날렵하게 빠지는 어바니스타.
눕혀놓고 봐도 차이가 나죠.
확실히 레노버 제품이 좀 더 둥글게 되어있어서 저처럼 작은 귓구멍에는 많은 압박을 줄 수 있다는걸
알 수가 있습니다.
반면 어바니스타 같은경우에는 귓구멍쪽으로 날렵하게 빠져서 모양 자체가 다르다는걸 알수있죠.
저렇게 계란형으로 빠지는 디자인이 압박이 덜한건지..
윗쪽을 보시면....
라인이 확실하게 드러나죠???
레노버가 더 뚱뚱합니다.
압박을 받을 만 하네요...
뒷면을 봐도... 라인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이런 모양들이 귀에 압박을 많이 주나봅니다.
확실히.. 레노버 LP40 Pro 장시간 장착하고 일했던 날과
어바니스타 스톡홀름 플러스 장시간 장착하고 일했던 날은
퇴근할때 이어폰을 빼면서 부터 느낌이 확! 다릅니다.
나름 편하게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귓구멍 작은 저한테는 장시간 사용은 삼가 해야할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