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9. 12:20ㆍ퐁똘이 팬클럽
화창한 봄날(?)
명희와 떨거지들은 을숙도에 나들이를 갔다.
점심은 김밥!! 나라에서 3줄을 사갔다.
나들이의 발단은... 명희의 한마디..
▼ 날씨도 좋은데 집구석에 박혀서 뭐하냐..ㅉㅉ
을숙도에가서 나무그늘밑에 자리를 잡고..
우리는 김밥을 쳐묵쳐묵~
명희는..산딸기와 단호박 과자를 쳐묵쳐묵~~
▼ 밖에서 먹으니 더 맛나네에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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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먹은명희..엄마와 잘~ 노는듯..했는데..
▼ 아빠 : 이눔아!! 을숙도에서까지 아빠를 타고 다녀야겠냐!!
명희 : 아따.. 아부지.. 날씨도 좋겄다..한번 달려줘유~
▼ 잇힝~~ 달려라 달려~
▼ 아빠 만쉐이~~~~~
한동안 안고 달려줬더니..
질주 본능을 못이긴 명희..
내려달라고 몸을 비틀고 난리를 쳐서 내려줬더니
정말 잘 뛰어 놀았다!!
▼ 신난다 신나아~~
▼ 질주본능 동영상
▼ 음히히히히히~ 뭐 갖고 놀것 좀 주세욤~
▼ 양손에 쌍칼(쌍나무가지)을!!!
▼ 내가 그렇게 싸구려로 보이나..ㅉ
▼ 그냥 내가 꺼내야겠네..
▼ 보쟈아~~ 오늘의 인생놀이는 어떤 놈으로 할까??
▼ 그래!! 이거야~~!!
▼ 플라스틱 인생이 뭐 있나~!!
▼ 팍팍 긁어!! 다 긁어~!!
▼ 뭐야.. 그거 한도 초과야?? 딴거줄께!!
▼ 뭐야.. 그것도 안돼?? 어쩌지..
▼ 냅다 튀는거~ 먹튀 되는거~
▼ 꼭꼭 숨어라~
▼ 머리카락 보인다~
▼ 찾았다~ 먹튀~!!
▼ 에유~ 왜그래~ 한번만 봐줘~
▼ 우리사이 이런사이 아니잖아~ㅋㅋ
▼ 애교한번 부려주면 돼?? 응??
▼ 뭐?? 내 애교따위 필요없다고??
▼ 아놔... 아기 성질나게 만드네.. 떼 한번 심하게 부려볼까..
▼ 어허허허허~ 농담이야 농담~ 엄마 왜불러~
▼ 이거봐~ 나 이런 춤도 출줄안다고~ 어허허허~
▼ 플라스틱 인생 놀이의 말로..
엄마에게 연행되다..
뭐.. 사진이 많아서 줄일거 줄이고.. 붙일거 붙였는데..
암튼 날씨좋을때 을숙도.. 기는 아이부터 뛰는 아이까지
정말 좋다.
간단하게 바람씌러 가기도 좋고.. 도시락 싸들고 놀러가기도 좋고..
암튼 이렇게 잘 놀다 왔슴다 ㅋㅋㅋㅋㅋ
▼ 따뜻한 오후.. 나무그늘 아래에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명희..
▼ 아무리봐도 초절정 꼰미남~
잘놀고 잘먹고 잘웃고 떼잘부리는 우리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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