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10대가 2살아이 3층에서 던져버린 사건..

 

 

오늘 해링이가 라인으로 던져준 링크하나...

 

 

2014년 12월초에 사하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발달장애인 10대가.. 2살짜리 아이를 3층에서 밖으로 집어던져 사망하게 했다는...

뭐지??

 

뉴스도 났었는데요.. 상윤이라고 하는 불쌍한 아이.. 엄마가 직접 블로그에 쓴 글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angyuni2014/220232140286

 

 

뉴스에서는 애엄마가 눈을 뗀 사이에 장애활동보조인이 없었던 발달장애인이 애를 집어던졌다고 되어있는데요..

실제로는 그게 아니었네요.

 

엄마가 옆에 있었는데 손을 잡고 상윤이를 데리고 갔다고합니다.

철문을 열고 비상구로 나가려는데.. 엄마가 거긴 위험해서 안된다고 저지하려했지만...

발달장애 10대는 180cm의 키에 100kg의 거구였다고하네요.

 

 

이런 거구를 여자가 어찌할수는 없었고..

결국 상윤이를 들어올리고... 바로 던진것도 아니라고합니다.

애 엄마를 보고 웃는듯하더니 그대로 집어던졌다고하네요....

 

 

 

자기 눈앞에서 자기새끼가 날아가서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면...

엄마의 심정은 어떨까요 ㅠ

문제는 이와 관련된 모든 사람과 기관들이 책임을 회피하고 쉬쉬하고만 있다는겁니다.

 

 

복지관에 더이상 수업이 없어서 올필요가 없었던 이 발달장애인 10대는.. 왜 온거죠?

그리고, 장애활동보조인은 발달장애인을 혼자두고 어딜간거죠??

이와 관련해서는 관리책임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어디서도 상윤이를 눈앞에서 잃은 엄마에게 사과한마디 없다고하네요.

 

진짜... 아휴.. ㅠㅠ

 

 

보다 자세한내용은 블로그의 글을 봐주세요.

그리고 이 사건.. 보신분들은 계속 알려주세요. 그냥 덮혀버리면...

눈앞에서 2살 아이를 잃은 엄마는...

안됩니다. 덮히면 안되는 사건입니다.

언제 이런사건이 또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이 사진이.. 복지관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라고합니다...

2살이면.. ㅠㅠ

저런 이쁜아이를..ㅠㅠ 이런 어이없는 사건으로 잃다니요.. ㅠㅠ

부디 고통없고 좋은곳으로 가길 바란다..상윤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