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8. 14:12ㆍ관심꺼리
하늘공원을 몇번 드나들면서... 뒷길로 오다보면 한우 판매장이 3군데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해링이가 눈여겨 보던 으리으리한 한옥집 같았던 소토 한우 판매점.
대략 입구는 이렇습니다.
▼ 다음 로드뷰로 본 입구
여기 동네는 소토리 입니다. 그래서 소토라고 한것같은데요...
소토한우 파는곳에는 한우마을이 있고, 또 하나 뭐였더라??
여기 바로 맞은편에도 깔끔한 현대식 건물로 있습니다.
암튼 여기가서 고기를 먹었는데, 철마 소고기 먹으러 갔을때랑 비슷합니다.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사서 계산하고 방에 가져가서 먹으면 됩니다.
▼ 경치 끝내줌
여기는 엄청 넓습니다.
본관, 별관 나뉘어있구요, 주차장도 넓어요.
그럼 느낌 갑니다.
천엽, 간을 5천원 주고 사먹어야한다.(철마는 그냥준다)
명이나물도 돈주고 사먹는다.(철마는 그냥준다)
상차림 비용이 어른 5천원 애들 3천원이다.(철마는 그런거없다)
고깃값은 철마에 비해 약간 싼편이지만 상차림 가격을 더하면 거기서거기.
된장은 일단 안맵게 만드는게 기본이라서 애들 된장 먹이기 좋다. (어른용은 땡초넣음)
기본 상차림이 5천원 치고는 좀 부실하다.
사람 많을때가면 고기 굽는 연기때문에 안팎으로 그냥 하얗다.
넓어서 애들이랑 고기먹고 산책하기 좋다.
대략 이런느낌.
양산에서도 정육식당이 있을줄은 몰랐는데요.. (하늘공원가는길에서..)
고기는 야들야들하고 맛있었습니다.
근데... 고기 굽는 연기가 너무 많아서 거슬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육식당에서 천엽, 간을 따로 파는건 조금 놀랬구요,
명이나물정도는 좀 줘도 되잖아 ;;;
암튼 그렇습니다.
결론적으로
고기는 맛있었지만 사람이 많을때는 고기 연기때문에 경치고 뭐고 없다.
이정도일까요? ㅎㅎㅎ
또 갈 의향은 있습니다.
사람없을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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