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TID 드라잉타월 티아이디 T-G11 - 트위스트 아닌 직모의 부드러움

보다 좋은품질을 보다 저렴하게..

가성비로 승부를 한다고하는 TID 드라잉타월 T-G11 제품입니다.

구매하신분들이 좋다고해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마침... 3개 묶어서 할인하길래 샀었고, 한달이 훌쩍 넘었는데 이제 겨우 써봤네요 ㅎㅎㅎ

이게 다 오토피네스 덕분임 ㅋㅋㅋㅋㅋㅋ

▼ 제품 광고 이미지와 특징

TID 드라잉 타월이 내세우는것은 세가지.

1. 가격

가격도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퓨어스타의 단면 트위스트 드라잉타월보다 1400원가량 쌉니다.

어차피 저는 쟁여놓고 특가때만 사니까.. 큰 차이는 없겠죠 ㅎㅎㅎ

그래도 그것보다는 쌉니다.

2. 품질

보다 두꺼우면서 가볍고 흡수력이 좋다고합니다.

3. 도장면에대한 안전함

가장 많이 보이는 드라잉타월의 방식인 트위스트가 아닌 직모방식으로

스월마크를 보다 덜 일으키는 안전성을 확보했다고합니다.

어떤형태의 타월인지 궁금합니다.

▼ 실제 포장

크게 다를건 없습니다.

▼ 티아이디 드라잉타월 앞면

그냥 제 편의대로 앞면이라고 했습니다.

올이 짧은쪽인데요... 보들보들합니다. 확실히 보드랍습니다.

그리고 양면 다 사용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작업시에는 그건 몰라서..올이 긴쪽으로만 했습니다 ㅎㅎㅎㅎ

▼ TID 드라잉타월 뒷면

역시나 제맘대로 앞을 정했으니.. 여긴 뒷쪽입니다.

트위스트 방식 드라잉타월보다.. 올이 좀 더 긴것같습니다.

그런데.. 보들보들합니다. 너무 보들보들해요.

진짜 스월 안생길것같은 보드라움입니다.

▼ 직모의 위엄

올이 상당히 길죠???

일단... 트위스트, 플러쉬 타입은 들어봐서 어떤식으로 사용해야하는지 알지만...

직모방식은 처음입니다.

트위스트처럼 당겨야하나? 플러쉬처럼 두들겨야하나?

한번 해 보겠습니다.

▼ 송풍기로 불지않은 후드

물방울들이 송글송글해야 흡수력 및 사용방법의 테스트가 가능하기때문에

세차 후 송풍기로 불기 전.. 후드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 T-G11 드라잉타월 크기

확실히 사이즈가 큽니다. 일반 대 사이즈.

흡수력은 좋습니다.

살짝 올렸는데.. 이미 물을 머금는게 보입니다.

그럼 살짝 당겨보겠습니다.

▼ 남아있는 물기

우선, 처음 당기니까 물기를 머금으면서 도장면에 붙어 당길수가 없었습니다.

살짝살짝 톡톡 당기면서 끌어당겼습니다.

물기의 잔사가 보입니다.

깔끔하게 닦이지 않습니다.

트위스트 방식으로 끌어당기는건 아니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플러쉬타입처럼 두들기며 닦았습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흡수는 안됩니다. 그래서 두들긴다음에 버핑하듯 살짝 문질렀습니다.

깔끔하게 됩니다.

결론.

플러쉬타입의 타월 방식으로 작업해야한다!

물기가 적은곳은 트위스트처럼 끌어당겨도 나름 잘 흡수하고 잘 닦입니다.

송풍기로 불어주고 사용한다면 작업하기 좋습니다.

차량 옆면은 한번 쓸어주고 남은곳을 살살 문질러주니 깔끔하게 잘 닦입니다.

물기를 불어내지않고 작업한다면???

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것같습니다.

송풍기로 불고 드라잉하면... 듀플렉스 대 사이즈가 상당히 과하다는 느낌인데...

가볍고 흡수력이 좋아 괜찮을것같습니다...만!!!!

두들기고 문질러야하는거라면... 탈지후에 사용하게 될 타월로 생각됩니다 ㅎㅎㅎㅎㅎㅎ

저야.. 송풍기로 불어내고 닦으니 크게 상관은 없다고... ㅎㅎㅎ

슈프림도 하나 샀는데.. 담번에 비교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퓨어스타 슈프림 (플러쉬타입) 타월의 사용방법을 보니까...

티아이디 드라잉타월과 굉장히 흡사하네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데.. 직모 = 플러쉬 인걸까요?

올 길이를보면 그런건 아닌것같은데..

-퓨어스타 슈프림타월 사용요령-

https://blog.naver.com/allclea_ss/221216920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