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장] 강서구 명지 카워시180 명지신도시점 Car Wash

토요일 아침. 육아로 아침에만 세차가 가능한 디포 미르스퐁이님을 만나기위해서

실내세차도 꼼꼼하게 할 겸....

카워시180 명지신도시점 셀프세차장으로 출발했다.

새벽, 아침시간대라서 적당히..5시 20분쯤에 출발했다.

도착하니 어두웠고, 동이트기 시작했었고...

한창 청소기를 돌리려는데 불이 꺼졌다. 6시였나보다...

어두워서 청소기를 제대로 했나 모르겠네 ㅋㅋㅋㅋ

아무튼. 방문한김에 한번 포스팅을 해본다.

왜 반말로 쓰고있는지 모르겠다. 기왕 시작한거 끝까지 해본다.

▼ 강서구 셀프세차장 카워시180 위치

대략 위치는 이쪽.

길만보고 강서구 어업인 복지회관 윗쪽에 골목으로 빠졌다가는.... 좁은 골목길을 달릴뻔했다.

미리 로드뷰로 확인을 했으니....

▼ 2018년 2월 로드맵

다음 로드맵으로 확인하면 그냥 공터.

옆에 주택이 있는게 좀 신경쓰이지만... 아무튼 공터.

이 공터가!!!

▼ 명지 셀프세차장 car wash 180

아주 멋진 셀프세차장이 되었다.

24시간 운영하고, 상수도 100% 사용한다.

▼ 입구 전경

매트세척기가 두대, 옆으로는 2층 올라가는 계단이다.

2층은 부동산.

▼ 건물과 나머지 시설

자. 그옆으로는 개수대 2개. 그리고 지폐교환기, 카드충전기, 자판기.. 탈수기가 보인다.

참고로 동전은 쓸수없다. 카드사서 충전해야한다.

천원단위로 충전 가능하다.

▼ 건물 옆 시설

옆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시설과 화장실이 보인다.

화장실은 잠겨있었다.

밤중이나 새벽에 오는사람은 참으라는건가 ㅠㅠ

쉬가 마려웠는데 잠겨있어서 약 두시간을 참았다.

젠장.

강서구 셀프세차장 카워시180 이용에 앞서서 밤이나 새벽에 오려면

미리미리 쉬나 끙아는 해결하고 와야겠다.

▼ 드라잉 존

드라잉존 앞으로 길이 보인다. 나갈때 돌아나가는 길이다.

▼ 드라잉존 전경

청소기,에어 기계가... 총 6대.

앞쪽에 보이는데는 한대씩뿐이고, 뒷쪽으로는 앞뒤로 쓸수있다.

대략 10대는 쓸수있을것같다.

단.... 바로 옆이 주택이라서 새벽시간에 청소기나 에어를 사용하는데

굉장히 망설여졌다 ;;;;;;;

6시 넘어서 겨우 사용했다.

▼ 워시 존

워시베이. 깔끔하게 되어잇다.

SUV, RV 차를 위한 발판도 준비되어있다.

▼ 하부세차 가능

제일 오른쪽 2개의 베이에서는 하부세차도 가능하다.

▼ 나머지는 안됨

베이는 총 5개. 2개가 하부세차 가능, 나머지는 폼과 고압수만 가능하다.

▼ 명지 셀프세차장 카워시180 요금

카드식이고, 기본 2천원부터다.

요금은 크게 비싸지 않게 느껴진다.

2천원에 몇분인가?

미안하다. 고압수를 쏜게 아니라서 시간은 ㅠㅠ

제일 중요한데 이걸 빠뜨렸네 ;;;;

▼ 워시 베이 설비

오른편으로는 고압건, 폼건.. 왼편으로는 브러쉬가 있다.

▼ 개인 폼건은 사용불가

대략 3개의 비어있는 베이를 확인했는데.. 이런식이다.

앞으로 어떻게할지는 모르지만 글 쓴 일시에는 이러하다.

▼ 청소기, 에어

카드를 터치하면 1000원이 까인다.

시간이.. 2분 40초였나? 그정도였다.

꼼꼼히 에어로 불어주고 꼼꼼히 청소를 돌리기에는 조금 부족한 시간이다.

적당히 불고, 적당히 돌리기에는 충분하다.

안불고 청소기만 꼼꼼하게 돌리기에도 충분하다.

청소기 줄에는 얇은 천이라도 둘러져있지만, 에어 호스에는 없다.

조심히 사용하자.

강서구 명지라고 하면... 뜨는 동네다.

아파트 단지도 많이 들어오고, 인구가 늘어나다보니

각종 가게들과 병원들까지 생기고...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생기고있다.

그 옛날... 신호대교쪽으로 지나가면서 갈대밭과 공장...

하신마을 앞을 지나가면서 밭과 오래된 집들을 본 나로서는...

이런 명지의 변신이 참 신기하다.

어른들이 하단을 보면서 옛날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하시는데...

지금 내가 느끼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ㅋㅋㅋ

우리집에서 크게 멀지도 않고...

바로 옆에 주택이 있어서 이른시간 청소기, 에어건의 사용이 좀 꺼려지는것은 단점이지만..

토요일 오전. 하늘공원 가기전에 실내청소를 한다면 한번쯤 들릴만도 하겠다.

카워시180 명지신도시점.

나름 괜찮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