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8] 세차 - 후드 페클

와...2주 뒤에나 씁니다 ㅋ

회사에서 너무 바쁘다보니 글을 정리해서 올릴 시간이 안났네요..

 

암튼 나름 짤막하게...하자면!!!

지난번 세차때 후드에 잔여 흔적들이 보여서 페클이 필요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페클 - 글레이즈까지 올리려고했는데

당일 차를 써야하는 일이 생겨서 글레이즈까지는 못올렸고..

후드에 페클만 했습니다.

 

 

세차 후.. 적용 타겟.

 

 

프리워시 : 생략

카샴푸 : 볼라솔루션  A43 맥시마이저 

LSP : 블루믹스 마스터 샤인 디테일러

타이어 : 파이어볼 SiO2 사틴

페인트클렌저 : 프로스테프 올클리어

도장면 정리 : 기온쿼츠 프렙

 

 

이번엔 살짝 지우는 의미의 페클이라서.. 프로스태프 올클리어를 사용해 봅니다.

구매한 지 5년은 된 것 같은데... 아직 남았습니다 ;;;

2023년 소진을 목표로!!

 

 

대충 뿌려주고..

 

 

문지릅니다.

이거... 극세사 관련 어플보다는 그냥 스폰지 어플쪽이 훨씬 낫네요 ;;;

넘 불편 ;;

 

 

나머지도 뿌려주고..

꼼꼼하게 비벼줍니다. 최대한 살살???

 

 

묻어 나오는 오염물은 없습니다.

때는 안붙어있다는 거네요. 그럼 저번에 봤던 그 얼룩들은.. 왁스가 녹았다 굳은 그런걸까요???

꼭 그런건 아닐겁니다. 고체왁스 안올릴때도 오래되면 보였던 것들이니까요.

 

 

저는 페클후에 도장면 정리를 해 줍니다.

이것도 나름 논란거리이긴 하죠?? 페클이 먼저냐.. 탈지가 먼저냐!!

뭐, 프렙은 탈지제..라기보다 도장면 정리라고 보면 되니까 부담없이... ㅎㅎㅎ

(도장면 정리라고해도 왁스층에 영향을 줍니다. 비딩 다 사라져요..)

 

 

다른건 아직 못써봤지만.. 프렙도 올클리어처럼 거의 뭐 5년정도 쓰고있어서요 ㅋ

페클하고나서 뿌리면 이렇게 됩니다.

허옇게 뜨는게 유분입니다. 페클에 있는..

아무것도 모르던 뉴비시절에 페클과 탈지의 순서로 갑론을박하던 토론을 보면서

페클을 하고나면 유분이 있어서 매끈거리고 광이 나기때문에

LSP 본연의 효과를 느낄 수 없기때문에 페클 후 탈지하는게 맞다! 라던 댓글을 보고

공감을해서 저도 그렇게 합니다.

어떤게 정답이다! 라는건 없지만 제 스타일도 그렇게 굳은거죠 ㅎ

 

 

페클, 프렙... 이후 마샤디로 마무리를 해 줬습니다.

그리고 햇빛이 비치던 부분... 지나가면서 페클 잔여물의 흔적이 있어서 닦아냈는데..

이놈은 안닦인다???

알고보니 쓸린 자국입니다 ;;;;;

왜 저위치가 저렇게...

햇빛에 비치니 보이는데 그냥 조명아래에서는 안보입니다 ㄷㄷㄷ

 

그래서 사진보고 대충 저기쯤이었지...하고 컴파운드 마무리로 돌렸습니다.

담에 햇빛 비칠때 봐야겠네요.

 

 

그렇게 작업후에 외출을 했습니다.

역시...빤딱해야 흐뭇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