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6. 23:37ㆍ그냥 사는이야기
오늘 드디어 오타대마왕 + 개 구라쟁이 남용이가
신부감을 데리고왔다..
건방지게 인간 녀자를 납치(?)해온것이다..
기특한것 ㅋㅋㅋㅋ
점심을 거하게 한턱 쏘기로 해서 우선 하단의 본가로 출똥!!
▼ 이제는 제법 모자도 쓰고있는 명희~ 왕귀엽~♡
▼ 미확인 생명체와의 조우..
▼ 저 표정...ㅠㅠ 깨물어버리고싶어라~
▼ TV볼때는 편하게..
둥~둥~둥~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재밌는건 앞에서~!!
할머니집에서 놀다가.. 남용이가 왔다.
같이 밥을 먹기로 했다.
미스터피자를 가기로했다.
거기서 아동학대의 현장을 목격했다..
그 무자비한 진실을 모두에게 알리기로 마음먹고
블로그에 과감하게 올렸다.
용의자 : 남용이와 그의 구원자
▼ 난 그대밖에 없어효~ 잇힝~~
▼ 주문하신 피자 나왔어요~~
▼ Everybody~ 쳡쳡쳡쳡쳡쳡쳡쳡
▼ 아우.. 간만에 기름진거 먹네~ 이히히히
▼ 그렇게 좋아?? 많이먹어~ 대신 누나라고 불러야돼~
▼ 거참.. 애송이 식사하시는데 뭐라는거??
▼ 풋~ 얘가 기름진걸 잘못먹었나..ㅋ
▼ 거참.. 애송이 먹을때 건들지 마쇼!!
▼ 우씨..우리 마나님을 우습게 보네..
▼ 용돌아~ 교육 좀 시켜라~
▼ 예입~!! 손 좀 봐드립죠!!
▼ 얌마.. 눈 안깔아??
▼ 죄송함미다...꾸벅..
▼ 진작에 기어야지!!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 그는 무엇을 위해 한살도 안된 애송이의 싸대기를 후렸을까요?
여자에게 잘보이기위해서라면 애송이에게 손찌검을하는 남용이의 불편한진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자 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행인 1
▼ 뭐?? 그게 사람이야??
행인 2
▼ ....즈질...
행인 3
▼ 잘~ 하는짓이다~
행인(?) 4
▼ 꾸어어어엉~~
과연 남용이는 이후 어떤행동을 취할까요..
반성을 하고 피해를 본 애송이의 아빠에게 맛있는것을 사줄까요?
아니면, 이런 진실이 폭로된줄 모르고 결혼준비만 하고있을까요?
그 어떤 행동을 취하더라도
이번 일은 모두의 가슴속에서 사라지지 않을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글이 남용이 본인에게는 읽혀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명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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