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과 싸우는 타카야 츠쿠다 한국비하 해명

2014. 2. 6. 15:23관심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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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씨.. 취미로 격투기를 하다가 정말로 해보고싶어서

프로의 세계에 입문을 했는데요...

 

 

제가 여기서 굉장하다고 생각하는 건 바로 그의 결단력입니다.

이때를 놓치면 뒤에는 할수 없을것같다.

 

나이가 들어서 할수있을만한게 아니죠..

그렇다 치더라고 상당히 늦은 나이에 들어간건데요...

도전을 할수있을때 한다는 그 정신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반면... 윤형빈의 이야기를 들은 일본인 파이터 타카야츠쿠다씨..

한국의 개그맨에게 질수없다라고 한말이.. 어떻게 하다보니까 한국비하를 한걸로

SNS를 타고 퍼졌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인터뷰 내용을 몰라서 어떤게 옳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윤형빈씨가 말했듯이..

 

예전 여성파이터인 임수정씨가 일본 프로그램에 나가서

개그맨 3명과 격투를 해서 집단구타 수준으로 중상을 입었는데요..

처음 나섰던 카스가 토시아키... 이사람은 대학때 럭비를 했고 격투기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오오도리 라는 팀으로.. 제가 일본에 있었을때 한창 인기였는데요...

바보스런 캐릭터였지만 떡대가 넓직한게.. 진짜 누가봐도 운동 좀 한 그런 남자였습니다.

 

임수정씨는 보호장구도 없고... 남자는 보호장구 다끼고..

나와서 1라운드 카스가와 붙었는데 일반인 수준이 아니었죠..

여기서 하이킥 먹고.. 니킥과 로우킥까지 먹어서 임수정씨는 엄청난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아랑곳하지않고.. 나머지 두명도 나와서 차례차례 임수정씨를 때렸죠..

 

 

이게 방송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할짓이냐!!

 미친새끼들아!!

 

 

 

원래 일본이 이런 가학적인걸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 내보내긴 하지만..

외국사람을 데려다놓고 일본식으로 다짜고짜 패는건 아니죠 시발

 

이와 관련해서 윤형빈씨는.. 나도 종합격투기에 발을 들였다..

당시 임수정씨와 싸웠던 남자 개그맨들과 싸우고싶다!!

라면서 말을 했는데요...

 

진짜 한번 붙어서 신나게 팼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매치는.. 아무리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해왔다지만..

상대는 처음부터 프로로 나와서 훈련을 쌓은 프로 파이터입니다.

안타깝지만.. 이기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몸에 부상이 많이 없길 바라구요... 한국남자의 투혼을 제대로 보여주는 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윤형빈 선수 화이팅!!!!

후회없는 경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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