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pepe] 어쿠스틱 기타 연주그룹 데파페페

2014. 4. 8. 18:28관심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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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음악쪽을 만지면서 노래가 아닌 그룹을 소개해보자 합니다.

소개할 그룹은 Depapepe 입니다.

데파페페 라고 한글로도 쓰죠 ㅎㅎ

 

====== 계 기 =======

 

네이버 마일리지를 가입하고 마일리지가 3000있었습니다.

없어지면 손해니까 뭘 하지...... 고민했습니다.

문득 떠오른게 음악을 듣는데도 쓸수있다는 문장..

 

네이버 뮤직 코너로 가서  세트상품을 질러서

J-POP코너로 달려갔습니다 ㅎ

 

요즘 일본노래가 늘어나질않아서 듣던것만 계속듣고있었거든요^^ㅋ

 

우선..Top100 을 들으면서 저랑 취향이 맞는애들부터 뽑으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뉴에이지가 대세더라구요..;;

정작 일본에서 뉴에이지는 찾는사람만 찾아듣는데..(한국도 마찬가진가!!;;)

엘르가든이랑 스파이에어가 그나마 괜찮고..(둘다 롹임다 ㅎㅎ)

어쿠스틱 카페나 프리템포, 디멘션,S.E.N.S같은 뉴에이지를 듣던중에 제 귀를 잡아끄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바로 츠바메(제비).. 데파페페의 곡이었습니다.

 

현악기를 사용하긴 하지만..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연주를 하고 있더군요.

처음 들어보는 패턴이라서 흥미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데파페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불과 석달전이죠 ^^;;;;;

단순히 이것뿐인 계기입니다 ㅡㅡㅋ

 

====== 특 징 ======

 

당연히 기타 두대로 연주하는 거죠!!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이몸도 소싯적에 기타를 쳐본지라...ㅋㅋㅋㅋㅋ

 

스트로킹할때 줄과 피크가 내는 아날로그의 음색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플라스틱과 줄의 마찰에 의해 나오는 퉁명한 소리라고 해야하나?? ㅎㅎ

스트로킹 뿐 아니라 연주를 할때에도 마찬가지구요..

일렉트릭 기타에 이펙트를 꽂아서 강렬하고 멋진 소리를 내는것도 좋아하지만..

역시 나이를 먹다보니..

아날로그 적인게 마음이 편해지고 좋아지네요 ^^ㅋ

 

그리고.. 다른 효과는 거의 없이 진짜 기타 두대만 가지고 연주를 하기때문에

어찌 보면 단순하다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죠~

저도 전문가가 아니고, 사람마다 취향이 있기때문에 영 안맞으시는 분들도 당연히 계시겠지만!!

기타가 한대가 아니라 두대가 되면 심심한 연주가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습니다 ㅎㅎ

한번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제 말이 이해가 가실테니까요 ㅎㅎ

 

 

====== 데파페페란? =======

 

※여기에 나오는 사진과 정보의 출처데파페페 정식 홈페이지라는걸 밝혀둡니다.

   무단으로 가져다 쓰지마시고.. 제 사진이 문제가 될때에는 알려주시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sonymusic.co.jp/Music/Info/depapepe/live/index.html

 

 

 

 

1. 데파페페란?

2002년 11월 고베에서 徳岡慶也(토쿠오카 요시나리)와 三浦拓也(미우라 타쿠야)로 결성된 인스트 어쿠스틱기타 듀오.

어쿠스틱기타 2대로 경쾌한 사운드나 애절한 멜로디를 연주하여 일상,풍경이나 희노애락, 사계절등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가사가 없는데도 노래를 하는것처럼 들리는 어쿠스틱기타의 음색은 듣기에 부담이 없어서 여러곳에서 사용되고있다.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 기타 2대만으로 하는 연주부터 장소에 맞춰 밴드를 결성해서 많은 감동을 주고있다.

대조적인 2명의 캐릭터, 미묘한 토크도 매력의 하나.

[인스트뮤직의 포퓰러로!!]라고 외치며 활동중!!

 

고향인 고베에서 노상라이브를 중심으로 활동했고, 인디시절 미니앨범 3장을 발매했는데 모두 오리콘인디즈 앨범챠트에 들었다.

전부 10만장 이상의 앨범판매를 기록.

 

2005년의 메이져데뷔하고부터의 앨범2장을 연속으로 일본음악사상 최초로 오리콘 첫등장TOP10에 랭크인!!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2006년)], [인스트월맨탈 앨범 오브 더 이어(2006~2007년)]을 2년연속수상.

거기에다, 태국의 음악전문 채널V의 [뮤직 어워드 신인상]을 받고, 태국에서 해외 첫 라이브를 열었다.

수많은 페스티발에도 출연했다.

ROCK IN JAPAN FES. 2005~2007、RISING SUN ROCK FESTIVAL 2005、SUMMER SONIC 2006、ap bank fes '07 등등.

특히 2006년의 여름페스티발은 일본인아티스트로는 출연최다의 13공연에 참가.

그후, 한국의 grand mint festival 2008에 출연하고, 2009년에는 한국 첫 해외 단독콘서트를 이틀간 열었다.

그 이틀간 전좌석 매진이라는 대 성황으로 끝났다.

2010년 8월 메이져데뷔 5주년을 기념해서 데뷔전부터 해왔던 [히비야 야외 대음악당 단독콘서트]를 6회째를 개최.

 

폭넓은 작곡활동으로, Catch a Wave(영화)의 음악을 담당하고, TV드라마의 테마곡이나 삽입곡, 광고의 음악, 다른 가수들에게 악곡제공등도

하고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 MBC 드라마 "커피 프린트 1호점"에 "Start"가 삽입되어 인기를 얻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한국과 맺은 첫 내한 인연을 상기시키기라도 하듯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에 출연해 특유의 따뜻하고 경쾌한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2012년 겨울, 여섯 번째 정규 앨범 [Acoustic & Dining]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 공연을 펼치는데... 12월 21,22일...

 

담에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싶네요 ㅎㅎ

 

멤버 소개는 part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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