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5. 11:04ㆍ관심꺼리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소.. 지브리 스튜디오!!
수많은 명작들을 만들었는데요.. 그 중에서 우리들에게 인형으로도 친숙한 이웃의 토토로!!!
이 토토로에 대한 도시괴담이 있다고 하네요 ;;;;
그런데 중간중간 참 그럴싸해서 저도 모르게 다시 생각을 해보고는 합니다.
단순한 도시괴담으로 끝나는 내용은 아닐것같네요 ㅎ
어떤게 있는지 한번 보실까요???
윗 글의 출처는 다음의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http://cafe.naver.com/japaninjap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39
이걸 쓰신분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실제 사건과 연관이 있었다는 사실을 찾아내셨는지..
아마 토토로를 보신 분들은 다들 큼직하지만 귀여운 토토로와 병약한 어머니를 보살피며 두딸을 열심히
키우는 아버지.. 그리고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두딸의 따뜻한 드라마인줄 알고 보셨을텐데요..
이걸 읽고나니까 좀...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더 보고싶습니다. 이런 사실들과 추측을 알았으니.. 색다르게 보일것같아요 ㅎ
그리고 위의 글에 보면 다른 도시괴담에서는 거짓말을 했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ㅎㅎ
루리웹 링크를 겁니다. 처음부분의 내용을 보다보면 다른데서 괴담을 올린 내용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ㅎㅎ
위의 링크에서 읽어보시면 하야오 영감님의 멘트나 담당자의 멘트도 나와있어서
단순한 도시괴담이 아니라는것을 새삼 일깨워주네요....
알면알수록 밝고 따뜻한 이미지에서 안타깝고 어두운 이미지로 바뀌는 토토로...
이런것이 동심파괴??? ;;;;;;
커피한잔 하면서 머리를 좀 식혀야겠어요 ;;
# 어느분의 댓글#
엔딩 직전에 메이와 사츠키가 병원에 갔다 온 후 집으로 돌아가는데
이웃집 할머니가 뛰어나와 메이 부둥켜 안는 장면,사츠키는 칸타와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럼 할머니와 칸타도 유령?
그리고 엔딩 첫 장면에 엄마가 퇴원해서 아빠랑 같이 택시에서 내리는
장면 있습니다. 엔딩에 아빠가 안 보인다는 말도 거짓말
##########
따뜻하고 좋은 작품으로 기억하고싶네요 ㅎ
=================================추가==================================
위의 도시괴담의 내용을 하나하나 반박한 내용이 있는 글을 찾았습니다.
도시괴담은 도시괴담일 뿐... 이 안도감은 뭘까요 ㅋㅋㅋ
http://cafe.daum.net/Wrestling/46wT/18637?q=%C0%CC%BF%F4%C1%FD%20%C5%E4%C5%E4%B7%CE%20%B1%AB%B4%E3
반박글에.. 강간은 아니라고 했는데 일본에서는 강도강간사건이라고 공식기록되어있네요..
지금 이런거 찾을때가 아닌데.. ;; 너무 궁금해서 일본 사이트 뒤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확실히 4번째 딸에.. 찾으러 다닌건 장남입니다.
그리고 토막살인도 아니고 목을 졸라죽이고 땅에 묻었다고 하네요..
이 사건의 일련의 상황을 보니까... 처음엔 유괴로 돈을 요구했는데..
경찰의 대응이 굉장히 미흡해서 범인을 놓친바람에 죽었다고 되어있습니다 ;;;
그리고 생전에 강간당한 흔적이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범인에게 차녀가 돈을 건네주러갔다가 범인과 10분정도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대화에서.. 범인이 형사의 잠복사실에 눈치채고 도주했다고 나와있구요..
고양이 도깨비라던가..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ㅎ
역시... 괴담은 괴담일뿐....
괜히 이런거 봐서 아침부터 일도 안하고 이게 뭔짓인지 ;;;;;;
전 괴담같은 그럴싸한게 있으면 일단 믿은다음에.. 천천히 각종 자료를 찾아서 입증을 해야 하는 성격이라서..
그래야 다른사람에게 확신을 가지고 얘기를 할수가 있기때문에...
덕분에 사야마 사건도 뒤져보고.. 여기저기 토토로 도시괴담에 대해서 뒤져봤네요 ㅎㅎㅎㅎ
병원일은 뒤지지는 않겠습니다. 어차피 도시괴담일뿐!! 이라는 결론이 나왔으니..
이제 빨리 일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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