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KLIN 클린 드라잉타올 제로 플러스 - 양면 드라잉

이전에 계속 사용하던 영구드림 울트라 레인보우 003 드라잉타올이...

점점 뻣뻣해지는 느낌....

구연산을 해봐도.. 식초를 넣어봐도.. 처음과는 다르게 뻣뻣합니다.

그래서.. 수명이 다한건가 싶어서 타올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아니.. 다른사람들은 드라잉 타올 하나로 4,5개월은 쓰고도 남는다던데....

아.. 제 003도 이번에 한 4개월은 썼네요 ;;;

아무튼.. 뻣뻣해서 예전에 사놓은 드라잉 타올 중 하나를 꺼냈습니다.

한창 타올 구할때 들었던 얘기..

국내에서 3대 드라잉타올!!

퓨어스타! 클린! 영구드림!!!

그중에 가성비 짱이 클린!!!

그래서 써보려고 산 클린 드라잉타올 제로 플러스를 꺼냈습니다.

▼ 클린 드라잉 제로 플러스 타올

이녀석은 양면인데요.. 얇습니다. 첨에는 단면인줄 알았네요.

이게 양면으로 쓴다는것도 까먹고있다가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찾아봤다가 알았습니다.

어째... 앞뒤 구분이 안되더라 ㅡㅡ;;

▼ KLIN 드라잉 제로 플러스 광고문구

제로는 단면. 그리고 기본형..

클린 드라잉타월 제로+ 는 한겹에 양면트위스트 고급형...

그러고보니 듀오보다 한겹짜리 써보려고 샀었죠 ㅎㅎㅎㅎㅎ

▼ 기대되는 광고문구

자..트위스트 파일로 제작되어 물기흡수력이 업업!!!

내구성도 업업!!!

좀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써봤습니다.

한껏 부푼 기대를 안고...

▼ 정말이지 끝내주는 클린 양면 드라잉타올 제로+

음.... 음음...

잘 보시면 보입니다. 덮었다가... 쓸어내렸는데 제대로 흡수가 안된 물기들이 남아있는것을.

일부러 본넷 두쪽으로 다 해봤는데... 둘다 동일하네요 ;;;

이거 울트라 레인보우 단면타올쓸때는 이렇지가 않았습니다 ;;

참고로... 뜯어서 한번 쓰고 세탁후 두번째 사용하는 타올입니다.

드라잉타올은 따로 극세사 세제 사용해서 손으로만 세탁합니다.

꽉 쥐어짜지도 않구요.

이게 뭐냐고... ;;;;;

두번째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그냥 돈있으면 퓨어스타, 아니면 영구드림 사야겠다.. 입니다.

안그래도 울 어머니 차 워골발라드리는데.. 습식이 귀찮아지던 참에 드라잉과 동시에 발라드릴수있게

큰 드라잉 타올이 3개나 생겼네요.

다른 드라잉타올도 있을텐데.. 클린제품이...

그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또하나... 한번 세탁후 두번째 사용하는 타올의 내구성!!

▼ 끝내주는 내구성?? KLIN 양면드라잉 제로 플러스 타올의 내구성

응???

벌써부터??????????

한번 세탁했을뿐인데???

세탁기 돌리는것도 아니고, 손세탁하고 꽉 쥐어짜는것도 아니고, 세탁후에 팡팡 터는것도 아니고...

그냥 조물조물... 물기만 가볍게 짜주고... 건조대에 널어서 밤새 말리는것 뿐인데???

여러모로 실망을 안겨줬네요 ㅠㅠ

첫 제품부터 이러면.. 다음부터는 거르고 보잖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