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5. 16:38ㆍ그냥 사는이야기
이달 초부터 개장해서 아주 핫한 리조트죠?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입니다.
부산에서 정말 가기 편한데요.
거가대교를 지나서 내려오면 금방입니다.
해변가라서 경치도 좋죠 ㅎㅎㅎ
▼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가만보니... 분명 밑에서도 사진을 찍었는데 ;;;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없네요 ㅎㅎㅎ
저기 보이는곳이 East... 그리고 로비가 있는 Center와 우리가 묵었던 West 로 총 3군데로 나뉩니다.
경치는 좋습니다. 바다도보이구요...
그리고 새것이라 그런지 시설도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ㅎ
월요일이 뺀돌이 개교기념일이라서... 일요일에 1박코스 ;;;;
전 밤 또는 월요일 아침에 거제에서 출근하는걸로 ㅡㅡ;;;
암튼.. 첫날은 수영장에 가려고했습니다.
1시 좀 넘어서 도착해서.. 밥부터 먹기로합니다.
▼ 사진찍어달라는 와이
막판에....우연히 끼어든 명히.
포즈가 이젠 성숙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를타고가면 로비가있는곳이 5층이 됩니다.
주차장도 P5..
자리가 없어서 지하로 내려가 4층주차장.. P4 주차장을 4바퀴 돌아
나가는 차 자리에 댔습니다 ㅎㅎㅎ
▼ 바깥으로보이는 공간
4층에 여러 맛집을 모아뒀다는 고메이가 있습니다.
그 뒷편이 넓어서 애들 놀게해도 될것같네요.
씽씽카 타는 아이도 한명 있었습니다 ㅎㅎ
밥먹는 사진은 없습니다.
일요일 점심 사람이 미어터져서 기본 1시간 대기인 밀면집이랑 돈까스집은 패스.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가격이 좀 비쌉니다.
돼지국밥이 8천5백원, 모듬국밥이 9천원입죠.
맛이 그리 없는건 아니구요 ㅎㅎㅎ
▼ 희안한 주차장 표시판과 바닥 진행선
참 희안하죠 ㅎㅎㅎ
바닥을 보면 좌회전 금지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표지판은 나가는곳이라고 진행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저기 왼쪽길 바닥에는 버젓히 화살표가 있구요..
진입 금지라는건지.. 진입하라는건지???
그리고 한칸 뒷쪽에는 반대입니다.
바닥화살표는 진입하라고해놓고 위에 표지판은 진입금지..
그리고 바닥은 진행하라는 화살표..
도대체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어마무시한 사람들
체크인하려는데.... 밥먹고 5층 올라오니.. 사림이 많습니다.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데...
대기 인원수가 64명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애 둘 데리고... 바깥 구경하러갑니다.
최하층은... G층입니다.
여기로 나가면 야외수영장 및 뽀로로 공원, 몽돌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 그냥 꾸며놓은 산책로일뿐
와이한테 뽀로로 놀이터가자고 왔는데.... 저런식입니다.
양쪽으로 뽀로로집, 에디집??? 그리고 길옆에 그냥 꾸며놨을뿐입니다.
계속 와이가... 놀이터 언제가?? 이럽니다 ;;;
뽀로로 산책로.
좀 더 어린애들이 사진찍기 좋은 그런곳입니다.
▼ 뽀로로 산책로
▼ 역시나 대단한 시민의식
뽀로로 산책로가 한층 내려가면... 기차모형도 있고 올라탈수있게 되어있어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등 들어오는위에 쓰레기.
시민의식 돋보이죠?
한화 거제리조트 벨버디어 시설이 희안한게....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방안과 식당안에만 설치되어 있죱)
일부러 안놓은 것 같기도 한데요...
청소하시는 분 만나서 물어보니 전층에 다 없다고 합니다.
▼ 쓰레기통 없으면 이런거 팔지말던가
핫도그입니다. 명희가 늦게 먹고... 자리가 없어서 서있는 사람들땜에
그냥 들고 나왔는데요... 이걸 버릴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민의식 좋은 어떤 사람은 쓰레기를 저렇게 버렸네요.
전 이거 계속 들고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뽀로로 산책로 아랫쪽
대략 이렇습니다. 그냥 이걸로 끝입니다.
애들데리고 한바퀴 돌긴 좋습니다.
▼ 개척자가 된 와이
굳이 문을 놔두고... 돌아가는 형제들 ㅋㅋㅋㅋㅋ
탐험가가 될건가?
▼ 돌출 수영장
네. 미리... 수영장 사진 없습니다.
핸드폰 젖을까봐요 ㅋㅋㅋㅋㅋㅋ
저부분은.. 수영장에서 잠깐 나올수있는 돌출부위입니다.
바닥도 유리라서 밑에서 올려다 보입니다.
저 위에 있을때... 지나가던 사람들 다 신기한지 구경들 합니다 ㅎㅎㅎ
▼ 몽돌 해변가
여기는... 자갈밭으로 되어있어서 애도 어른도 모두다 자갈을 한번씩 던지는
그런곳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화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같은 곳이죠.
몽히 와이 뿐만아니라.. 다른애들도 다 돌 던지고 놉니다.
그런데....
물 좋아하는 와이.
막 들어가려는거 춥다고 들어가지 말라고 했더니...
손만 넣는다고합니다.
▼ 손만 담그는 와이
이렇게.. 손만 담급니다.
하지만 때는 밀물...
물이 점점 올라옵니다.
▼ 손만 담글꺼에요
그렇게 밀고 올라오는 파도에... 발이 젖습니다.
원래 애들이 물에 들어갈때에는... 처음 젖는게 어렵지
한번 젖으면 이제 순서 밟는겁니다 ㅋㅋㅋㅋㅋ
▼ 기왕 젖은 발.. 그냥 놀다
어차피 젖은 발.. 신경 안씁니다.
그래서 바지를 걷어줬습니다.
▼ 좀 더 들어가볼까?
발 한번 젖으면... 그다음은 아주 매끄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적당히 걸어줘야하는 브레이크.
점점 더 들어가서 브레이크 걸어줬습니다 ㅋㅋㅋㅋ
▼ 추워요
바지는 거의 다 젖고, 팔도 좀 젖고...
마지막에 파도치는데 앉으려다가 얼굴도 좀 젖고.. ㅋㅋㅋㅋㅋ
해링이한테서 전화옵니다.
거의 다됐다고.
올라가서 체크인 하고 방으로 갑니다.
우리방은 서쪽건물 9층!!
▼ 아주 깔끔한 패밀리룸
시설이 새것이라서 너무 깔끔합니다.
침대 뿐만 아니라 까는이불, 덮는이불이 더 있어서
두 가족은 와서 잘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단, 취사는 안되고, 전자렌지 없습니다 ㅎㅎㅎ
냉장고는 작게 하나있구요..
화장실과 샤워실 분리되어있습니다.
기본 온돌난방 올라오고 있었고, 위로 시스템 에어컨도있구요.
방음은 잘 모르겠는데.. 방진은 크게 뛰어난 편은 아닌듯.
밑방인지 옆방인지 윗방인지 모르지만
가락 3단지 보다 더 많이 울리는것같았습니다 ㅎㅎㅎ
▼ 9층에서 내려다 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대략 이렇습니다.
밤에 뒷쪽으로 차 올라오는쪽에 전기등 켜놓은게 이뻤는데...
▼ 아침 출근길에 한컷
다음날 아침.. 혼자 짐들고 출근하러 내려왔을때
앞에 바다가 예뻐서 한컷 찍었습니다 ㅎㅎㅎㅎ
식당은 맛은 있었지만 역시나 사람들이 자리가 없어서 돌아다니거나 기다리는 풍경이 연출되었고,
주차자리 역시 없어서 돌아다니는 차들 많이 봤습니다.
오픈초기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자리가 많이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쓰레기통 없는건 참.......안타까웠구요.
시설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수영장은 비쌌지만 좁았습니다.
구역을 나누면... 뜨끈한 목욕구역, 그냥 돌아다니는 큰풀 (야외돌출부위 연결)
조그만 애들 노는 작은풀(미끄럼틀 및 다른 부유물 있음) 그리고 물길따라 돌수있는회전구역
이정도일까요?
우리는 40% 할인받아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8만원대...
숙박객 30% 할인받으면 어른이 28000원입니다.
할인없으면 어른 4만원.
40% 받아야 어른 24000원 ㅎㅎㅎㅎㅎㅎㅎㅎ
수영장 말고 뽀로로 키즈파크, 퐁퐁, 레고블럭방, 물감방.. 이렇게 있습니다.
내일은 애들이 다른 곳 갑니다 ㅎㅎㅎ
저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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