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Npriz AH8 - 엔프리즈 아반떼 HD 타이어 NEXEN

 

곰 한테서 아반떼 받았을때 앞타이어는 교체가 가까웠길래

싼맛이기도 하고, 컨티넨탈의 밸류 브랜드라는것도 있고,

유럽에서는 100만이상의 판매를 한 브랜드라는것도 있어서

 

바이킹 PT6로 교체 했었습니다.

마감이 좀 거칠고, 고무도 단단한듯한 느낌이지만

시내만 다니는데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승차감은.. 음..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ㅋ

가성비 타이어.

겨울철 눈오고 얼음많은 동네에서는 겨울철에 끼고 다닐 타이어는 아닙니다 ㅋ

 

 

아무튼, 뒷쪽도 지난번에 봤더니 하나는 16년, 하나는 17년.

이제 4년, 5년이 지난 타이어입니다.

그런데 5년지난 타이어는 경화가 제법 진행되어서 사이드월쪽으로 주름이 자글자글하더군요

 

제 볼보 출고타이어는 5년 지났는데 이제 경화가 되려나.. 하려는 그정도인데 말입니다.

 

 

아무튼, 다시 바이킹으로 하려다가 넥센타이어 한번 해보려고 알아봤습니다.

지난번 울 엄니 슴삼이는 CP672 온라인 전용 상품.

N7000+를 하고싶었는데 이것도 온라인 전용이었고,

이번 타이어는 부산에서 동백전을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프라자로 갔습니다.

늘상 지나가면서 보던 사상강변점.

 

 

 

뒷쪽 두짝을 떼어냈습니다.

 

 

 

넥센 N priz AH8 타이어.

이게 CP672 제품의 후속이라고 합니다.

21년 26주차 생산품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타이어 교체할때만은 위치교환을 해줘야죠 ㅎㅎ

미리 말 안해줬다고 한소리하는 직원분.

이런곳은 처음이라서...

이전에 슴삼이, 볼보, 아반떼 바이킹 타이어 교체를 한다고

한 네군데정도 타이어집을 가 봤는데

위치교환 해달라는걸 나중에 말했다고 미리 말해줘야된다면서 투덜거리듯이

한소리 하는곳은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

 

희안한건... 2인1조에서 한명은 친절한데 다른한명은 불친절하거나 그닥 친절하지않는건

왜 항상 똑같은지... ㅋㅋㅋ

뭐 이해합니다. 

작업을 한번에 흐르듯이 할수있는걸 두번나눠서 하면 짜증이 날 수도 있겠죠.

 

 

 

타이어프라자 사상강변점 안쪽은 이렇습니다.

지나다니면서 완전 크길래 안에 뭐가있는지 봤는데..

창고처럼 타이어가 엄청 많습니다.

한쪽으로는 사무실 겸 고객대기실.

담배 찌든내가 나는건 좀 아쉬웠습니다.

 

 

 

위치교환중인 우리 아방이 ㅎ

 

 

 

그이름 당당한 넥센!

 

 

 

넥센 엔프리즈 AH8 타이어의 트레드웨어는 560입니다.

어우.

생각보다 땐땐한데요??

승차감 좀 딱딱할지도 모르..;;;

 

 

 

Npriz AH8 글자가 은근 멋집니다.

기분탓인가..;;

 

 

 

최신형 2016년식 독일산 호프만 얼라이먼트 기계를 보유하고있는

타이어프라자 사상강변점.

저 현수막은 2016년에 걸어놓은걸까요...? ㅎㅎㅎ

아무튼 꼼꼼하게 잘 봐주셨습니다.

 

이후 이마트를 왔다갔다하면서 느낀건...

확실히 바이킹보다는 승차감은 좋았습니다. 

조금 푹신해졌다고 해야할까.

핸들링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아무래도 바이킹 타이어는 고무가 더 단단한것같네요 ㅎㅎㅎㅎ

 

얼라이먼트는 왼쪽으로 쳐져있어서 다시 교정을 해주셨다고했는데

아직 완전 센터는 안맞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오면 조절해주신다고 하시고..

질소가스, 펑크, 위치교환은 무료로 해주신다고하시니

담번에는 볼보타고 함 들러야겠습니다.

 

 

아직 첫날이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NEXEN Npriz AH8 아반떼 HD 타이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