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피 카매트 - T.O.P 코일 매트 볼보 xc60

2021. 12. 15. 16:03기타물품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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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보 xc60 구매후에 얼마 지나지않아 10만원이 넘는 큰 돈을 들어

가죽 5D 매트를 구매해서 깔았습니다.

카마루 제품.

트렁크 매트도 같이 ㅎㅎㅎ

 

그걸 지금도 쓰고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만...

단!

운전석 체결버튼쪽으로 비올때 우산가지고 들어가면 떨어지는 물이

아래로 파고들어서 썩은내가 엄청 났었습니다.

결국 운전석쪽은 버렸습니다...

 

그리고 직구로 3D 카매트의 지존.

WeatherTech

앞자리 2개를 10만원주고 샀었습니다.

 

근데...근데.....

체결버튼쪽이 쓰다보니 깨지고.. 

플라스틱이라서 색이 자꾸 바래져서...

결국 내버리기로하고.

 

 

뭐하지? 하다가 알리를 뒤졌습니다.

 

네. 운전석만 싸게 파네요.

모양새도 좋고.

근데...이건 뭐지??

 

 

 

명색이 카매트인데... 비닐에 사이즈도 접혀왔다싶더니..

이 쭈그리는 뭐지?????

 

 

 

실제 장착샷.

캬...

이것이 대륙 클라스.

제가 너무 과대평가했습니다.

사진을 보고, 다른 제품들 사다보니...

후....

 

 

 

카마루 5D 가죽 카매트의 깔끔함과 고급함.

비교가 안됩니다.

그래도 뭐 일단 샀으니까 쓰기로 합니다.

그렇게 한달 썼습니다.

 

 

 

제 오른발의 뒷꿈치가 닿는곳이 저렇게 되었습니다.

뭐 가죽이라고는 했지만 가죽이 아닌건 만져보고 알았고..

그래도 두달은 버틸줄 알았는데 한달만 버틴건 아쉽..;;;;

 

짜증나서 네이버 검색하니..

그래도 코일매트는 많이 가격이 내려가 있었고,

운전석만도 살수가 있었습니다.

 

오호라.

그래서 큰맘먹고 티오피 글로벌에서 만들고있는 코일매트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검은걸로 하려다가 모카색으로..

 

그리고 도착

 

 

 

음.. 색상 좋고 ㅋㅋㅋㅋ

T.O.P 코일매트 볼보 XC60 1세대 (사실 2세대인데 ;;) 버전입니다.

5D 매트를 보다 이걸보니 좀 작아보이긴 한데요..

저 동그란건 뭔지모르지만 아무튼,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실 장착샷.

사이즈는 딱 맞습니다.

 

 

 

안쪽으로도, 발디딤대쪽도 어긋남은 없습니다.

혹시나 잘 안맞으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도했지만 사이즈는 좋습니다 ㅎ

 

 

 

뭐, 구석쪽으로 보면 이렇게 100% 다 맞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5D 매트와 비교해보면 딱 바닥까지만 커버가 되니

어느정도 옆으로 굴러떨어지는 먼지는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볼보 xc60 코일매트 우측 부분도 완벽하지는 않는데, 여기가 딱 맞게 만들면

까딱하다가 사이즈 오버로 안들어갈수도있을것같으니

이정도면 좋은것 같습니다.

 

코일매트의 경우는 수명이 있는데, 아무래도 복원이 안되는게 수명이 아닐까...

저는 22mm 짜리 초특급 프리미엄으로해서 최소 2년은 버팁니다 ㅎ

엣지처리도 했어야하는데.. 안타깝 ;;;

 

내구성이나 그런건 좀  써봐야 알겠지만

 

xc60 코일매트 찾으시는 분이라면 조심스레 티오피 제품을 추천해봅니다.

만졌을때, 밟았을때.. 쿠션감도 좋았고, 역한 냄새도 없었습니다.

설명대로라면 최소 2년은 이런식으로 잘 쓸수 있겠죠 ㅎㅎㅎ

 

이 추천은 제가 써보다가 중간에 안좋은게 나오면

다시와서 취소할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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