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약산 정상 등반 도전!!! 성공!!!!
지난번 시약산 정상을 노리고 땅몽히와 함께 시약산을 올랐습니다. 하지만!!! 신발이 너무 잘 미끄러져서 중간에 내려왔는데요. 이 사실을 알렸더니 할머니께서 당장에 신발을 사러가자고 하셨... ㅋㅋㅋㅋㅋ 이게 다 큰그림이었다는것 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포동포동한 몽실이를 보고 걱정이었던 할머니. 그나마 움직이던 태권도 역시 현상태에서 휴업중. 산에가는것도 쌍수를 들고 환영하시는데 신발이 미끄러워 정상을 못밟는다? 등산을 즐기던 할머니로서는 용납할수없다는 철저한 계산이 있었.. ㅋㅋㅋㅋ 그래서 수요일에 녹산 아울렛쪽에 가서 보는데 블랙야크는 애들 신발이 그닥... K2는 이제 안나온다하고.. 노스페이스를 갔더니 230부터는 어른껄로 봐야한다고해서 어른껄로 보고보고.. 결국 하나 고름. 세일해도 10만원이 넘는..
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