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폰 파버카스텔] 기로쉐 코냑 - 감동의 생일선물 Graf von Faber-Castell
와. 이게 얼마만에 쓰는 블로그냐 ㅎㅎㅎ 하지만 이번에는 글을 안 쓸 수가없다. 내가 서울에 올라와서부터 매일 일기를 썼다. 귀찮아서 대충 넘긴적도있고, 정말 일이 없어서 모아쓰기도하고 쓸게 너무 많아서 한바닥을 넘긴적도있고.. 그렇게 한권을 다 써간다. 오늘 블로그쓰고 오늘꺼 쓰면 끝이다. 아무튼. 14일 일요일이 내 생일이었다. 그전에 명희가 볼펜얘기를 꺼냈고, 해링이한테 어떤게 예쁘냐고 사진도 보낸걸봐서 그라폰 파버카스텔 볼펜을 사주려고 한다는게 느껴졌다. 하지만 중1짜리한테 최소 20만원 이상의 볼펜을 받은들. 주는 몽히도 부담이고, 받는 나도 부담이라서 해링이한테 그런거 사주지말라고 전하라고 했다. 뭐 사준다면 10만원 이하..또는 워터맨 뉴헤미스피어 정도만해도... 츄릅 ㅎㅎㅎ 아무튼. 그렇게..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