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기타등등 박람회(?) 후반전

2011. 10. 7. 22:19그냥 사는이야기

728x90

음...

우리명희 넘 잘 생겼다고 매스컴에서 벌써부터 난리다.

TV에 출연해버린 명희..

화면빨 좋고!!!

 

 

 

기분 째집니데이~ㅋㅋㅋ

 

 

애들한테 독성이없는 물감이랑 비누방울놀이세트를 판매하는 부스..

여기서 무공해 비누방울 액기스를 구입했다.

언니들이 착하고 친절했다.

그러나..숨겨진 일면이 있었으니..

 

 

조금 말썽 좀 부리겠다..싶으면

바로 비누방울 공격~!!

화력굿!!

 

 

조금 떨어진곳에..

미쿸에서 온 아주 멋진 부스가 있었다.

파머스..

무공해 등등등..

애기들, 임산부, 애기엄마..

모두들 모여서 환장해봐요!!

 

 

크림에 밤에 등등등등등등~

샘플을 써보면 알겠지만..

좋다..진짜루..

 

 

샘플을 써보고 좋은걸 알아버린 광희..

바로 엄마한테 사달라는 애원의 눈빛!!

'님하...사주셈..'

 

 

한바퀴 다 보고, 나가려고 유모차를 반납하고 왔더니..

세명의 시선이 한군데 꽂혔다..

 

 

영쿸황실의 어쩌구저쩌구 하는 메이커였다.

유모차 메이커였는데..

저걸보고 모두들 츄릅~

했었나? ㅋㅋㅋㅋ

 

 

먼저 나가서 밥 먹이려고 자리잡았더니

밥달라는 저 표정..

 

 

근데..왜 분유를 먹었는데

마지막에 저렇게 엄마 다리에 끼어버린걸까??

거참..

누가 보기전에 언능 빼줘야지..

 

 

하필이면 타이밍 안좋게

광희가 이 광경을 봤던것이다!!

명희의 저런모습을 광희는 놓치지 않는다!!

써치 아이즈~!! ver.광희

이어지는 비웃음공격!!

 

 

밖에 나오니 음식박람회를 하고있네..

인도네시아 바나나튀김(맛있음!)

일폰 타코야키(한쿸에서 만드는것보단 맛있음!!)

어느나란지..하여튼 케밥(내가 먹어봤던 터키 케밥보단 맛없음!!)

케밥은 조금 담백하긴했다..

마지막은 궁민 간식인 뻔데기!

 

 

요즘은 다 수입이라더라..

그래도 저 살오른것 좀 보시오..

맛있겠지않소? ㅋㅋㅋㅋ

 

 

이렇게 트렁크 한짐 물건을 사고 오늘은 끄읕~!!

 

 

저렇게 돌아다니니...발아프고, 골반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피곤하고...

그래도 좋은 구경많이 했으니 된건가!!

된거다!!

임산부,애기엄마/아빠들!!

토,일요일 콩나물시루처럼 바글바글하겠지만

힘들 내자구요!!

푸핫~

 

 

728x90

'그냥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단성당 바자회 파-트 1  (0) 2011.10.29
처가나들이 Part 2  (0) 2011.10.16
처가나들이 Part 1  (0) 2011.10.16
신평 영진국밥 본점!!  (0) 2011.10.07
벡스코 기타등등 박람회(?) 전반전  (0)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