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갔다왔슴다!!!
2011. 12. 11. 20:28ㆍ그냥 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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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는가!!
하단성당 바자회에서 득한 고기5만원권!!
그 영광의 득템을 사용하기위해..
그날의 영광을 누렸던 용사들이 다시 모였다!!
하지만.. 고기를 먹을수없는 직업도 있는법..
바로 명희와 광희..
광희는 다른 파티에 참가해서 오늘 자리는 불참..
명희는 상처받지않도록
고기파티라는 사실은 숨기기로 했다.
바야흐로..고기는 익어가고..
이번 자리에 혜택을 받지못하는 명희..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눈치채고..
▼지금 뭐하냐?
▼야.. 좀 치워봐!!
▼고기네.. 이것들아..
▼속타네.. 소주내놔봐!
▼응? 웃었냐?
▼기분도 안좋은데 잘걸렸다..ㅋ
▼니가 방금 웃었냐???? 콱!!
후....명희의 공격에 약 5분간 고기를 못먹었다..
내가 희생되고있는사이.. 열심히 챙겨먹는 두 용사..
▼지금이야.. 막 먹어~
결국 명희에게 제물을 바치고
공격은 더이상 받지않을수 있었다..
▼제물.. 카메라케이스 ㅋㅋㅋ
▼요놈 빠는맛이 있는데??
▼뒷맛이 씁쓸한게 버릇되겠는걸??
▼한입 달라고 하기만 해봐!!
▼어우.. 너무빨았나.. 좀 쓰네..
귀가후.. 오늘 고기파티의 분을 삭히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장비를 씹으며
꼬장을 부리는 명희...
▼늬들끼리 먹으니 맛나디??
혼자 샤방포즈를 잡던 광희..
명희의 말에 오늘 일을 눈치채다..
▼뭐??? 고기??? 고기이이???????
후.. 고기는 나름 맛났다만...
훗...맛있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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