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데이지.. 아침부터 밤까지 신나게~

2016. 2. 10. 22:39깜짝이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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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 연휴의 마지막...;;; 하아....

웬지 싫다 ㅋㅋㅋㅋ



점심에 뭔가 외식을 하고싶어서 명히가 국수를 먹고싶다는말에 검색을 했습니다.

동아대쪽에 국수집이 괜찮았는데 방이 없어서 fail...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장림에 2대째 하는 국수집이 있어서 물어보니 좌식자리는 있다고..

거기로 결정!!!

그리고 위치를 알아보는데 옆에서 데이지는 신났습니다 ㅋㅋㅋㅋ





▼ 커텐과 그 안의 세계에 빠진 데이지



우리 데이지가 잘하는 짓 중 하나....

엎어져보고 편하면 잠시 그 여운을 즐기는거?? ㅋㅋㅋ

제 다리위에 엎어져서 편할때는 잠시 그대로..즐기기도합니다 ㅋ

아마 제 패딩이 푹신해서 기분좋았겠죠.

명히도 맨날 저 비싼패딩을 깔아뭉개며 놀고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





▼ 대세는 이거여!!




그렇게 우리는 일단 장림에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결론은.... 흠.. 그닥 ;;;

가게가 작은건 둘째치고.. 거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있길래 기대는 했습니다.

양념은 그냥 먹어줄만했는데.. 뭐.. 맛있다!!!!! 라는 그런 느낌은 없더군요 ㅋ



그렇게 휴대폰이나 보러 가려다가 3단지 2층집에 인사나 드릴겸. 들렀습니다.

마침 데이지 밥도 먹이고..


그렇게 인사드리고 잠시 놀고있는데 데이지 병원간다고...

간김에 휴대폰도 상담하고!!! 와서 저녁먹고 가는 흐름? ㅋ

다먹고 울 아버지랑 얘기중인데.. 신나게 빨던 데이지.






▼ 밍밍한 나무맛이 일품이여!!



무슨 마사지할때 쓰는 그런걸텐데.. 아무튼 줬더니 아주 맛있게 빱니다 ㅋㅋㅋㅋ

잘 가지고 놀았네요 ㅋㅋㅋ

마지막에 휘청하면서 뒤로 굴러 넘어졌는데 할아버지가 머리를 탁!! 잡아주신건 안찍힘 ㅋ

몇번 넘어지더니 이제는 넘어질때 목에 힘을 좀 준다는.... ㅋㅋㅋㅋ

그렇게 놀다가 완전 신났습니다.





▼ 신날때는 도리도리 흔들어주쎄요!!



이거 찍기전에 진짜 신바람 나게 소리지르면서 흔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데이지 ㅋㅋㅋ

이때 기분 최고조였죠 ㅋㅋㅋ 그리고 이후 한동안 기분 째졌던 데이지!!!!!






▼ 신나서 기어갈때는 힘이 다르답니다!!!



완전 힘차게 기어가는 데이지.

전화하는 할머니한테까지가서 잡고 일어서서 통화를 방해하길래 데려왔습니다.

안고있으니 내려간다고 몸을 비트네요.

내려줬더니 괴성을 지르며 기어가서 기어이 할머니 통화를 방해한건 못찍음.. ㅋㅋㅋㅋㅋ



빨고, 흔들고, 기고... 온 머리가 땀범벅으로 된 데이지..



집에와서 좀 더 놀다가 우유먹고 잘 잡니다.

손,발톱 다 자르고, 얼굴에 리도맥스도 발라주고..

그렇게 연휴 마지막이 끝나네요 ㅎㅎㅎㅎ



휴대폰... 조만간 하나 살듯??

G4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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