뺀돌이 입학식.. 그리고 땀마니 돌보기

음... 지난주 금요일.. .그러니까 3월2일에 장명희 사동초등학교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와이를 데리고 온가족 참석!!

▼ 모두 강당에 집결~~~

이미 강당에 모여있는 신입생, 6학년, 그리고 학부모들 ㅎ

 ▼ 사동초등학교 2018년 신입생 명단

우선 강당으로 올라가니 이런게 붙어있습니다.

우리 뺀돌이는 1학년 2반 9번!! ㅎㅎㅎ

여기가 오르막길인데... 올라왔더니 학교건물에 가기위해서는 계단을 더 올라가야...

다리운동 잘 되겠네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진짜 애들 없네요 ;;;

사동초등학교가 저 어릴때 낙동초등학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분산시킨다고 생긴 학교인데...;;;

이제는 이정도 ㅠㅠ

▼ 학급 친구들

해링이는 여기에 태권도장... 체육관 패거리가 많아서 걱정이라고하던데..

뭐어떻습니까 ㅋㅋㅋ 같이놀면 장땡이지 ㅋㅋㅋㅋㅋ

▼ 와이는 노는중

입학식할때도 제가 데려나와서 놀고...

5층 강당이었는데 4층갔다 5층왔다 안에들어갔다 3층갔다 다시 5층왔다..

들어가서 엄마보고 또 나갔다 들어왔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 학교가 즐거운 와이

처음오는 학교... 넓은 공간.. 와이는 아주 신났습니다.

▼ 나무계단 좋아요~

옆에는 형이 들어간 1학년 2반...

안에서 자기소개하고 박수치고 그러는데 이녀석은 계속 놀자고...

해링이는 강당에서 학부모 정신교육중 ㅋ

▼ 화장실 탐험

화장실인걸 알고 화장실~ 하는 와이 ㅋㅋㅋ

요즘 말이 점점 늘어서 흐뭇..

▼ 아빠가 사진 찍는걸보고 셀카찍는 깜짝이

몬생겼따 ㅋㅋㅋㅋㅋ

▼ 이거 모야??

라고하면서 사진찍는 와이 ㅋㅋㅋㅋㅋ

▼ 셀프 동영상

혼자서 사진찍다가 나중에는 동영상도... ㅋㅋㅋㅋㅋ

▼ 그시각 땅몽히

교실에서 선생님 말씀듣는중

▼ 두리번 거리다가 아빠 발견!!!

날 보고 씩~ 웃는 뺀돌이 ㅋㅋㅋㅋㅋㅋ

뭐.. 그렇게 입학식은 끝나고.. 전 와이를 집에 데려다놓고 출근했습니다.

해링이는 이날 엄마들이랑 명히 방과후 수업 어떻게 해야하는지 머리를 싸매고... ㅎㅎㅎ

아무튼 전 입학식 잘 못보고... 와이는 학교에서 놀아서 신난 그런 하루??

▼ 요즘 제가 대세에요

말도 좀 더 늘었고... 짜증나면 드러눕고.. 개짜증 개진상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완전 귀여운 애교쟁이 ㅋㅋㅋㅋㅋ

▼ 이제는 마트도 가리지 않는다

예전에는 마트에 오면.. 카트에 타고있다가 자기 보고싶은거 보고, 먹고싶은거 달라고하고..

내려놓으면 조금 뛰어다니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가서 빈데있으면 드러눕고, 형아야랑 완전 놀이터마냥 뛰어다니고.

가만 놔두면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다른데서 나타나고...

마트 데려오기 힘든 나이가 되었네요 ㅋㅋㅋㅋ

옛날 명히같은..

▼ 부록 1

따끈따끈... 오늘 올라온 사진입니다. 등교 2일째 명히.

옆에 있는 여자애가 짝지 ㅎㅎㅎㅎㅎ

▼ 독서쟁이?

사진만 보면... 짝지한테 말걸고 말하기에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리고 다른애들이랑 말을 하기에는 쑥스럽고..

그래서 그냥 책을 펴고 책에 빠져있는걸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뺀돌이 처음에는 어색해도 나중에는 아마 애들을 끌고다닐겁니다!!!!

그럼.. 우리 와이 어제 찍은 동영상으로 마무리 합니다 ㅋ

▼ 노랑 좋아하는 와이

찍기전에는 같이 모든 색깔을 말했는데... 영상 찍으니 잘 안하네요 ㅎㅎㅎㅎㅎㅎ

노랑~ 좋아하는 와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