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O 자동 비누 디스펜서 - 거품 손세정제 센서형

2020. 3. 10. 19:19기타물품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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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비누칠을 싫어하는 이유가 비누칠하는게 번거롭고 거품내는게 힘들다고하죠?

그래서 나온게 바로 거품이 나오는 손 세정제.

거기서 한수 더 뜨는것이 센서가 달려있어서 손을 갖다대면 자동으로 일정량이 나오는

자동 비누 디스펜서 입니다.

보통 어디 가게 화장실가면 보이기도하죠?

그런 업소용이 아니라 가볍게 가정용으로 사용할수있는걸 한번 사 봤습니다.


왜?


애들 비누로도 잘 씻지만, 세면대 윗쪽이 너무 복잡해서...

땀마니 같은경우 위에다 놔두면 바로 못누르거든요.

무엇보다 제가 사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때문에 중국에서 물건이 늦게온다고 배송은 좀 늦었습니다.






▼ TCO 자동 비누 디스펜서 - Automatic Foam Soap Dispenser 



비슷한 디자인에 가격이 3만원이 넘는것도 있었는데.

아무튼 2만원 이하로 싸게 잘 샀습니다 ㅎㅎㅎ






▼ 구성품



본품에 설명서...까지는 알겠는데 저 실리콘 주름진녀석은 뭘까요??








▼ 바로 깔때기



비누액 넣는 투입구가 조금 좁습니다. 그래서!!!

흘리지 말라고 깔때기가 같이 들어있네요.







▼ 본품 뒷쪽



뒷쪽은 푸쉬! 감이 오죠??







▼ 건전지 자리




건전지는 이렇게 넣습니다. 제일 왼쪽은 - 로 올라오게.

나머지 두군데는 + 가 올라오게.

그리고 뚜껑을 닫습니다.






▼ on/off



이런식으로 흰색 불빛이 들어오면 on.

빨간 불빛이 들어오면 OFF.


한번 불빛이 나오고 바로 꺼집니다.






▼ 깔때기를 이용해 비누액 옮기기




이렇게 부어주니까 간단히 넣을수 있네요.

이거 조으다 ㅋㅋㅋㅋㅋ







▼ 이상적인 배치



원래 이렇게죠? 아니지. 

오른쪽의 비누칸에 이걸 대신 놔둬야하는데 말입니다 ㅎㅎㅎㅎ

저 비누가 좀 비싼거라서리....

땅몽히 얼굴씻을때 쓰는거랑 계란비누랑 ㅋ







▼ 실제 동작



첨에 진짜 무슨 새똥만큼 나와서 이게 뭐지? 하고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갖다대니까 쓸만큼 나오네요 ㅋㅋㅋ

기존에 사용하던 거품 디스펜서 수동식 2회 누른 분량이 나옵니다.

조금 과하다 싶을정도지만 코로나땜에 30초가량 비빈다고 생각하면 적당합니다.






▼ 감도가 좋은 센서



새거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감도가 상당히 좋네요 ;;;

위로 올렸다가 옆으로 다시 옮기려는데 거품 발싸!!!!

이정도면 쓸만합니다.

TCO 자동 비누 디스펜서 조으다!!!!






▼ 완벽한 우리집 배치



양치컵. 비누... 그리고 위에 디스펜서 ㅋㅋㅋㅋ

아직 와이가 조금 짧긴하지만 그래도 손 한번 씻겨보니까 잘 될것같네요.

 디자인도 예쁘고.. 통에 붙은 스티커만 잘 떼어내면

제법 쓸만할것 같습니다.

아, 애들 목욕할때는 밖으로 피신시켜야할듯...;;;;


혹시 애들이 어려서, 또는 누르는것도 귀찮아서!!!

이런저런 이유로 손세정제 센서형 디스펜서 찾으시는 분이라면

싼 가격에 한번 구매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만원 안넘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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