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볼 타르 리무버 - FireBall Tar Remover : 스티커 타르제거

 

 

지난 여름.. 방충망에 붙였던 한지 필터?? 그거 떼어내다가 스티커 자국때문에

AD 저스트토닉을 반이상 써먹고, 남은거 조금씩 쓰다가

지난번에 타르가 왕창 묻어있어서 다 썼습니다.

 

그리고 미리 사둔 파이어볼 타르 리무버를 꺼내들었죠 ㅎ

이번에도 어디서 그런건지.. 옆에 타르가 엄청 튀어있더라구요 ;;

어디 공사한데도 없었는데 ;;

 

 

 

그냥 파이어볼이 아니라, 뉴 파이어볼!

통이 정말 아름답게 리뉴얼 되었죠.

바뀐지 시간은 좀 지났습니다만.. .ㅎㅎㅎㅎ

많이 쓰지는 않아도 있으면 좋은겁니다.

아스팔트 공사하는데 한번 지나갔다면.. 꼭 쓸일은 생길테니까요.

 

 

 

실링처리 확실하게 되어있습니다.

 

 

 

뜯어냈는데... 이 깔끔하지않은.... 찝찝함? ㅋ

냄새를 맡아보니 스티커 타르 제거제들의 공통적인 기름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저스트토닉이 제법 기름냄새 심했거든요.

도장면에는 안전하다고하는데 냄새만으로는 안전하지않을것같은 그런 느낌?

 

아무튼, 트리거를 체결하고, 잘 흔들어줍니다.

 

 

 

도장면. 잘 안보이시겠지만 잘보면 타르가 엄청 많이 튀어있습니다.

 

 

 

칙칙 뿌려줍니다. 보이시죠? 저 많은 타르들...

도장면에 먼지가 없게 세차 또는 도장면 정리를 한번 해 주시고,

뿌린다음 잠시 놔두면 녹습니다.

 

그담에 물을 뿌리셔도 되고, 타월로 문질러 닦아내 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남아있으면 한번 더 반복하는거죠 ㅎ

쉽죠?

우선... 저는 노터치로 뿌리고 녹인다음에 물만 뿌려보겠습니다.

 

 

 

Fireball Tar Remover 분사량.. 퐈이야~!!

한번 당기니까 제법 많이 분사됩니다.

고우면서도 많이 분사되는게 정말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그리고, 처음 냄새를 맡았을때는 기름냄새가 많았는데

뿌리니까 기름냄새 덜합니다.

무슨 향이 좀 들어갔는데..

저스트 토닉때는 뿌리면서 점점 올라오는 휘발유냄새같은 기름냄새에 

인상을 좀 썼는데, 얘는 그런게 없네요.

 

그래도 밀폐된곳에서 뿌리고 있으니.. 안좋긴합니다 ㅎ

아무튼.. 뿌리고 작업할때 역함은 훨씬 덜합니다.

 

그럼.. 전후 비교 갑니다.

 

 

 

우선 문짝 아래.. 도장면에도 잘 보시면 점점이들 보이시죠??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튄건지...

 

파이어볼 타르제거제 분사 후 약 1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시간은 따로 안쟀고, 대충.. 1분이겠지하고 ㅎㅎ

 

 

 

물로만 쏴줘도 90%이상이 씻겨내려갔습니다.

크롬부분에서는 하나도 안보였습니다.

 

 

 

사이드 스텝쪽입니다.

 

 

 

아주 깔끔해졌습니다 ㅎ

파이어볼 타르 리무버 효과 좋네요.

어지간한 타르는 다 지워줍니다.

타 브랜드도 이정도는 하겠지만.. 일단 저스트 토닉은 확실하게 비슷합니다 ㅋ

 

 

 

도장면은.. 색도 어두운데 물방울도 있어서 완전히 확인할수가 없었는데요.

아마... 도장면에 안전하게 만들어진 타르 제거제 같은경우에는 비슷할겁니다.

아주 개떡같이 붙어있는 큼직한건 제대로 녹여줄때까지 2,3번정도 작업하던가

아니면 타월로 닦아내주는 방식이 더 빠르게 제거 될 겁니다.

 

 

 

바로 이런거죠. 저기 큼직한 점 두개 보이시죠? 작은 점은 물이구요..

제가 확인된걸로는 저렇게 큼직한게 2개정도 남아있었습니다.

두번 더 뿌리고 놔뒀다 물 뿌려서 제거에는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이름에도 있지만, 차량에 부착 된 스티커의 접착부분이 남아있다면

거기에 사용해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차량 스티커 제거제 찾고계셨더라도 쓸수있는거죠 ㅎ

 

분사시 역한 기름냄새도 없고, 준수한 타르 제거 성능을 보여주는

파이어볼 타르 제거제.

일단 냄새를 억누른것 하나만해도 추천 할 만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주차장 문닫고있으니.. 10시간후에 주차장에 내려가니 

기름냄새가 진동하기는 했습니다만.. 야외에서 작업한다면 아무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