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희와 광희가 오랜만에 만난날

2013. 3. 5. 19:13그냥 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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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아파서 입원을 하는바람에..

한주를 명희는 혼자 보냈죠..

 

그리고 그다음엔 명희가 아파서..(그랬나? ㅋ)

또 한주를 혼자 보냈죠..

 

그렇게 3주만에 만난 광희와 명희는 서로 광전사가 되어서 엄청 뛰어다니며

놀았답니다 ㅎㅎ

예전처럼 싸우는 횟수는 좀 줄었지만..

이제는 광희는 "안돼!"

명희는 "시러!"

이렇게 자기것을 안주려고 하기 시작했네요 ㅎㅎ

 

놀다가 재미난걸 찍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애들 둘이나 보려니까.. 진짜 카메라 들고 사진찍고있을 여유가..^^ㅋ

 

한번 올려봅니다 ㅎㅎ

TV를 보다보니.. 명희가 장난감 자동차를 전부 늘어놨더라구요 ㅎㅎ

그걸 본 광희의 난입!!!

 

 

▼ 야.. 내밑으로 전부 줄서는거야!! 

 

 

 

윗사진과 비교하면 다음 사진의 젤 왼쪽의 타요 옆으로 러비와 누리가 있습니다..

광희가 남은 자동차 열심히 줄세우고 있어요 ㅋㅋ

 

▼ 얌마!! 폴리 넌 거기 아니잖아!! 일루나와!!

 

 

 

▼ 명희 형님 말 안들어!! 늬들은 계속 줄서!!

 

 

 

그렇게 쭉~ 늘어놓더니..

이젠 또 저렇게 늘어놓기 시작한 명희...

 

▼  역시 줄은 이렇게 세워야지 ㅋ

 

 

 

요즘 명희가 또봇을 배워와서.. 로보트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코코몽을 틀어줘도 로보콩 나오게 해달라고 하고

로보콩이 나오면 온갖 포즈를 다 잡는답니다 ㅋㅋㅋㅋ

그 얘기를 들은 형님이.. 또봇을 틀어버렸죠..

또봇 소리가 들리자 줄세우던 우리명희..

각종 포즈를 잡기 시작합니다 ㅋㅋ

 

 

▼ 으랏차!! 온몸에 힘을주자!!

 

 

 

▼ 허이짜!! 힘을모아라~!!

 

 

 

▼ 즈~~즈~~~ 하늘의 기운을 받아서.. 

 

 

 

▼ 허이짜!! 받은 하늘의 기는 어디가고 일단 포즈!!

 

 

 

▼ 에히라차!! 힘있는 포즈는 일단 다리를 벌려야돼!! 

 

 

 

▼ 뒤돌아 보는것같지만.. 이것도 하나의 포즈랍니다~ ㅎ 

 

 

 

그렇게 혼자서 신이나서 포즈를 잡다가..

성이 풀렸는지 다시 줄세우기 ㅋㅋㅋㅋ

광희는 조용히 또봇 시청중 ㅋㅋㅋ

 

▼ 이놈들 오늘 일렬로 다 세워버릴꺼야 +_+

 

 

 

▼ 왠지 여기서는 옆으로 세워야 할것같은 기분이 든다!! 

 

 

 

▼ 끝!! 아싸!! 장판까지 다 세웠어요 엄마 ㅠㅠ

 

 

 

광희도.. 명희도..

어느순간 가만 두면 자동차들을 정말 보기좋게 모아놓습니다.

도와주려하면 짜증내죠 ㅎㅎ

명희랑 광희..

광명희는 주말이 되면 누구보다 신나게 뛰어놀고 싸우고 울고

그렇게 크고 있답니다 ㅋㅋㅋ

내새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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