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 19:32ㆍ나만의 디테힐링/세차
애들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려야하는데.. 사진 정리할 틈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오늘 새벽에 갔다온 셀프세차장이나 올려봅니다 ㅋ
맨날 장림에 탱크24시 셀프세차장을 가다가...
대티터널앞에도 새로 리뉴얼한데가 있는데 우선은 집에서 가까운데로 가보자싶어서
갔습니다.
장소는 여기입니다.
▼ 1호선 사하역을 찾으시면 됩니당~
엄궁쪽에서 오신다면.. 큰길로 쭉 올라가 괴정사거리에서 유턴...
아니면 사하중학교쪽으로 미리 올라가서 돌아오는걸 추천합니다.
아침 6시 전에도 직원분이 나와계셔서 깜짝!
바로옆에 S오일 주유소랑 같이하나봅니다.
개인용품 사용이 가능한가 여쭤보니.. 된다고해서 사용...
에어건도 혹시 6시전에 주위 항의때문에 사용못하는지 여쭤보니 그냥 써도된다고 cool~~
▼ 워시존 4개
6시전인데... 당장 오늘 비가올수도있는데.. 미리 나와서 세차를 하시던 닛산 차주분.
▼ 바로옆 주유소
지금 엄궁 넘어가는 언덕쪽에 주유소가 이근방에서 가격이 쌉니다.
경유기준 1195원.
여기도 만만찮네요. 경유기준 1199원. 잘됐다. 집에갈때 기름이나 넣어야겠다 ㅋㅋㅋ
▼ 사무실에서 판매하는 케미컬
보통 사무실에서 세차용품을 판매하면... 불스원이나 나름 가격이 싸면서
만만한 제품을 판매하는데요.. 여기서는 파이어볼을 전문적으로 올려놨네요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한번 써보고싶은 캐미컬이지만... 지금 있는것부터 다 쓰고! ㅋ
주유소 직원분이 여기도 같이 담당하고계십니다.
드라잉타올은... 대형 12000원이었고, 중형이 10000원이었나? 암튼 조금 비싼편입니다.
뭐 다그렇죠 ㅎㅎㅎㅎㅎ
▼ 개인용품을 꺼려하지않는 셀프세차장
직원분께 여쭤봐서 알았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붙어있습니다.
새차나 신차에는 거품솔보다 개인용품을 사용하는게 더 낫다고... ㅎㅎㅎㅎㅎ
근데.. 새차나 신차나 같은말 아닌가 ;;;
아무튼...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기본요금 2천원에 3분... 500원 넣으면 45초 추가됩니다.
제가 넉넉하게 뿌리려면 2500원을 넣어야되네요.
▼ 폼캐논 가능
이번에 새로 들어왔나봅니다.
제 첫사진처럼 안에 들어와서 워시존을 봤을때... 왼쪽부터 두군데 가능입니다.
오늘은 자연탈지중이고... 외관은 그리 중시하지않을테니 폼캐논을 써봅니다.
3천원에 1분.
그런데.. 거품 엄청 나옵니다.
제 차를 전부 거품으로 뒤덮고도 10초가량 남습니다.
타이어까지 다 뿌렸는데 말이죠..
단... 호스가 짧아서 차를 좀 뒤로 붙여놓으면 뒷쪽뿌리기 힘듬 ;;;;;
대략 맘에 들긴합니다. 내부세차 위주로할때에는 폼캐논으로 대충만 하고...
다른데 힘쓰면 좋겠네요.
오늘은 비가 올지도말지도 모르는날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략 제가 간단히 세차를 하는 약 1시간 40분동안 개인용품 차량 한대...
그외 간단한 세차 6대 정도가 들렀습니다.
오전 7시30분전에 말이죠...
비가 안온다고하면 새벽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일지도 모르겟습니다.
담에 또 가봐야지 ㅎㅎㅎㅎ
사하구 개인용품 가능한 셀프세차장...
폼캐논도 있고!!!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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