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장] 사상구 셀프세차장 워시존 사상덕포점

오늘은 나름 이름이 알려진곳을 한번 가 봤습니다.

바로... 사상에 있는 워시존 사상덕포점 입니다.

아침에 세차를 하러 모터웨이를 갈까.. 아니면 여기를 가볼까 고민한다고 20분을 허비했죠 ㅋㅋㅋ

한번 안가본데를 가보자싶어서 갔습니다.

출발시간은 평일인 화요일 4시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4시 50분 도착

평일 새벽이라그런지 차는 단 한대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에 조명을 보세요!!!

얼마나 멋집니까.. 아무리 새벽이라고해도 환하게 세차를 할수가있다는것!

전 여기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쪽은 찻길... 다른쪽은 다 공장지대라서 새벽시간대에 마음껏

에어건을 쏴도 괜찮다는점이 엄청 맘에드네요.

모터웨이는 아무리 찻길을 물고있다고해도 뒷쪽으로는 주택이 있어서 좀 그랬는데..

▼ 사무실 전경

깔끔합니다. 개업한지 얼마되지않아서 깔끔합니다.

앞에는 간단히 앉아서 음료를 마실수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있네요.

저 왼편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ㅎㅎㅎ

▼ 개수대 전경

개수대 3곳이 있습니다. 냉수온수 수도꼭지가 2개씩 있구요.. 오른편으로는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개수대에는 빨래비누 다 있구요... 왼편으로는 매트 세척기, 그리고 짤순이 있습니다 ㅎㅎ

▼ 화장실

아까 있었던 테이블 확대버전입니다. 왼편에 문이 열려있죠?

저기가 화장실입니다.

사무실 안에는 케가네부터 다양한 세차용품을 판매하고있네요..

그리고 퍼펙트샤인 현수막이 보입니다 ㅎㅎㅎ

▼ 카드발매기

여기는 카드를 구입하셔야 할수가 있답니다.

대충 동전으로 하려고했는데 동전교환조차 없네요 ㅋㅋㅋㅋ

저기보면 구입요령, 충전요령이 다 있습니다.

전 만원짜리 하나로 카드 구입하고 충전했습니다.

▼ 워시베이

왼편으로 이렇게 샤방하게 워시베이가 늘어져있습니다. 한 10개 있었던가? 많아요.

▼ 드라잉존

워시베이 맞은편으로 이렇게 드라잉존이 있습니다.

청소기 호스에는 고운 천이 말려져있네요 ㅎㅎㅎㅎㅎ

당연하지만 카드터치식입니다.

▼ 워시베이 모습

하부세차를 위해 후면주차를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2단 발판들이 하나씩 준비되어있네요..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ㅠㅠ 발판없는데 두번 갔다가 발판을 돈주고 사서 들고다니고있죠 ㅠㅠ

한번 터치하면 1000원 차감되고, 기본 2천원입니다.

100% 상수도 사용이라고 되어있죠? ㅎㅎㅎㅎㅎ

가락타운 1단지 앞에 어느 세차장은 지하수 사용합니다.

지하수라고 말을 듣지는 않았지만.. 거기는 물이 마르면 뿌옇게 말라요..

지하수의 특징이죠.

▼ 화장실

세면대에 거품비누 있습니다. 냄새는 조금 났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합니다.

화장지도 아직 남아있을정도이니.. ㅎㅎㅎㅎ

▼ 변기들

소변기 하나에 대변기 하나입니다.

화장실도 아직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카드를 구입해야 쓸수있지만...

최대 장점은 에어건을 새벽에도 마음껏 쏠수있는 지형..

그리고 밝은조명!!

6시가 되니까 조명은 꺼집니다.

그리고 6시 반 조금 지나면... 열심히 땀흘려 버핑하는모습을

근처 공장 출근하시는 분들이 한번씩 보면서 지나가십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이번 사상구 셀프세차장 워시존 사상덕포점 제 점수는요...

아직 시설이 많이 깨끗하고 새거고.. 조명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정말 만족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거리로 따지자면.. 모터웨이가 더 가깝지만.. 시간있을때는 여기까지와서

느긋하게 세차를하고 가도 될것같네요.

토요일 새벽은 사람 많으려나?? 사상구 셀프세차장 처음이었지만... 아마 다른데는 안갈지도 ㅋㅋㅋ

신라대 맞은편에 전에 가본적있었는데...

아무튼!! 워시존은 체인점같은데... 시설좋고, 깔끔하고... 맘에 듭니다 ㅎㅎㅎㅎ

근처에 살거나 사상구 사시는분들 셀프세차장 찾으신다면

한번쯤 가보셔도 될것같네요.

위치는 여깁니다.

▼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 389-10

예전 백화 24시 셀프세차장 자리네요. 아직 맵에서는 그 이름으로 나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