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장] 사하구 괴정 대티터널 모터웨이 528 (Motor Way)

2017. 7. 15. 00:14나만의 디테힐링/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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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셀프세차장을 찾아다니는 나.. ㅋㅋㅋㅋㅋㅋ

그래봤자 몇군데 안가봤습니다.

맨날가던 장림 탱크세차장도 이사를 대비하면서 가까운곳을 찾아가봤습니다.

지난번에는 의외로 가까웠던 곳이었고...

이번에 가본곳은 대티터널앞에 아주 허름한 셀프세차장을 새롭게 리뉴얼해서

비오는날 실내세차도 할수있게 지붕을 올리고 샤방해진...


모터웨이 528 세차장입니다.



새롭게 바뀌고 다른사람들에게서도 말을 많이 들었기에...

이른 아침!! 배아파서 잠도 일찍 깼겠다...

일단 실내세차를 2주동안 못했기에.. 실내세차를 하러 갔습니다.

혹시몰라서 실외세차도구도 다 가지고...


정확시 4시 20분에 일어나서 끙아하고, 4시50분에 출발!!!!!!!

때는.... 목요일이었습니다.. 7월 13일이라고도하죠..




▼ 장소는 여기입니다.




서대신동에서 넘어오시게 되면.. 1차로에서 바로 좌회전 한다음에 까치고개쪽으로 가셔서 뒷쪽으로

들어오실수있습니다. 괴정에서 오시면 바로 들어오실수가 있죠.





▼ 2017년 1월의 모습



맞습니다. 바로 이 모습이었답니다.

이름도 대티 24시 셀프 세차타운...

이곳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지금부터 한번 볼까요???





▼ 새벽을 밝히는 입구



폼나게.. 저런 간판으로 입구를 표시합니다.

MOTOR WAY

사하구 괴정 셀프세차장 입구입니다.

전 새벽이라서 차도 없고 좋았네요 ㅎㅎㅎㅎ





▼ 세차장 입구에서 본 전경



이 사진 왼쪽으로 드랑잉존 2개.. 정면 보이는곳이 2개... 그 오른쪽으로는 워시존입니다.

왼쪽의 유리는 사무실. 지금은 당연히 사람없구요..

앞에 개수대와 수건통이 있는데요.. 밤새 썼는지 수건도 널부러져있고.. 엉망이네요.





▼ 세차장 전경



워시존은 6군데. 그리고 그 앞의 드라잉존은 6군데였던가??? 7군데네요.

아니, 생각이 잘 안납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넓습니다.





▼ 부산 유일 종류별 폼건



대티 셀프세차장 모터웨이 528 만의 차별화!!!!!!

1,2,3번 워시존에서는 끈끈한 폼건... 4,5,6번 워시존에서는 양으로 승부!!

제가 전에 갔던데는... 4,5,6에 해당하는 폼건이겠네요.

그리고 찔끔찔끔 나오지만 진한 거품인 독특닷컴의 폼건은.. 1,2,3번에 해당하겠죠?

오늘은 폼건 이용 안합니다. 실내만 할거에요 ㅎㅎㅎㅎㅎ





▼ 휴게실



이 문을 앞에두고.. 오른쪽은 매트 청소기, 왼쪽은 사무실 입구입니다.

안에 자판기도 보이네요. 화장실은 이 안에 있습니다.





▼ 세차용품 자판기



음료수 자판기 옆에 있습니다. 불스원밖에 안보여서... 이것참 ㅎㅎㅎㅎ





▼ 화장실



끙아베이 2개... 쉬야베이 하나입니다. 세면대 하나

아주 깔끔하네요. 냄새 안나고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 워시존 기계



기본 2천원에 3분 들어갑니다. 고압수건, 거품솔, 폼건.. 3종류 준비되어있구요

동전 또는 카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단, 카드는 직원이 없으면 못사요 ㅎㅎㅎㅎ





▼ 괴정쪽으로 빠지는 뒷길



제가 처음에 우려했던것이... 바로 괴정에서 오면 들어오긴하는데.. 나갈때는 대티터널 뚫고 나가서 유턴해야하나??

이겁니다.

그런데 뒤로 괴정방향 길이 뚫려있습니다. 까치고개로.

대티터널에서 오시는 분들은 좌회전 받아서 여기로 들어오시는 거죠 ㅎㅎㅎㅎ

이러면 경로 문제도 해결!!

여기 앞에도 매트 세척기와 실내 항균스팀기가 있습니다.





▼ 부산 사람들의 시민의식



참 가관이었습니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내 물건이 아니면 이렇게나 함부로 쓸까요?

공중화장실도 몇달지나면 냄새나고...

지난 밤에 사람들이 왔나본데... 쓰레기가 바닥을 굴러다닙니다.

쳐먹고 올려놓고... 쳐뜯어놓고 바닥에 버리고...

시민의식 참 좋죠?? ㅎㅎㅎㅎㅎ





▼ 중간개수대



저렇게 청소기 중간마다 작게 개수대가 있습니다. 편하네요 ㅎㅎㅎㅎㅎ

바닥에 버려진 우산도있고... 깡통도 있고..

제 차 뒷쪽의 개수대에는 쓰고 그냥 던져놓은 수건만 5,6장이 쌓여있었습니다.

내물건처럼 애지중지 안해도좋으니까.. 기본 매너는 좀 갖췄으면 좋겠네요.

빌어먹을 놈들아... ㅡㅡ+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깔끔했습니다. 쓰레기들만 빼면 말이죠..

그리고 폼건의 종류도 있고, 매트세척기에..

아! 사진에 없지만 탈수기도 하나 있습니다.


지붕이 있으니 비오는날 실내세차만 한다고쳐도... 충분히 올만하겠네요 ㅎㅎㅎㅎ


사하구 셀프세차장.. 특히나 하단, 괴정, 당리쪽에서 넘어온다면

대티터널 앞에 모터웨이 528 괜찮습니다.



평일이라서... 돌아가는길에 출근차량땜에 차가 엄청 많았다는건 비밀..


그리고.. 실내세차만 하러와서 외부 한번닦고 유막제거한다고

완전 생쇼한것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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