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3. 23:28ㆍ그냥 사는이야기
아...음...
원래는 밀양댐 생태공원을 다녀오려했는데
네비 안켰더니 안내판이 제대로 안되어있는바람이 그냥 지나쳤...
지나친김에 빙 둘러서 나들이 했습니다 ㅎㅎㅎㅎ
코로나때문에 너무 집에만 있다보니 한계가있어서
사람 많이 안오는곳에 나들이를 가자는 말씀이 있었는지라
하루전에 급하게 찾아봤습니다.
부산 근교로 찾아보던게 밀양댐 생태공원.
▼ 준비하는 해링이와 몽히
얼굴나오면 나 때리니까...
평화롭게 웅진북클럽 보는 와이.
아침에 열심히 준비하고, 저는 오렌지를 4개를 깠습니다.
공원가서 먹고, 놀려고 김밥도 사고, 돗자리에 애들 캠핑 의자도 두개 챙기고..
▼ 밀양 다목적 댐
당연히 밀양댐을 거쳐가야겠죠.
호수가 보이는곳이 있어서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합니다.
마니가 배고프다고해서 기냥 먹기로.
▼ 탁 트인게 시원함
막판은 파노라마 사진!!!!!
간만에 나오니까 정말 좋네요 ㅎㅎㅎㅎㅎㅎ
▼ 마스크는 필쑤!
얼쑤~!!!!!
▼ 밀양 다목적 댐
글자도 보이네요.
땀마니 소리를 지릅니다.
저기 글자!!!!!!!
▼ 후덕한 땅몽히
맛나게 먹어치우는 우리 몽히♡
▼ 활기찬 와이
화장실가서 응가하고 오면서..
멀리서 내가 보이자
뛰어와서
달려들어
공격하는 와이.
크..... 활기차다! ㅋㅋㅋㅋㅋ
▼ 맑은 하늘
정말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고.
나중에는 먼지때문인지 기침을 좀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날이 좋았습니다.
춥지도 않고
▼ 얌냠 점심은 맛있게
참치김밥 한줄. 돈가스 김밥 한줄... 다 먹은 물개 명히
그러고 더 달라고... ㅋㅋㅋㅋㅋㅋ
▼ 늘어진 물개와 와이
형아 어디갔냐고 찾다가 벤치에 널부러져있다고하니
장난을 치기 시작하는 땀마니 ㅋㅋㅋㅋㅋ
밥먹고, 숨도 돌렸고... 밀양댐 생태공원을 가자고 출발했습니다.
댐에서 얼마 안걸리고, 주차장에 뭐에 많이 있는걸 봤기때문에
표지판도 잘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네비없이..
조금 갔더니 주차장처럼은 안보이는데 차들이 몇대 세워져있었고...
대수롭지않게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안나와서 네비를 켜니 자꾸 뒤로가라고.. ;;;
아니 이미 산 거의 다 내려왔다고 ㅠㅠ
아무튼 기왕 이렇게된거.. 배네골을 지나서 언양으로 한방퀴 빙 둘러
하늘공원찍고 맨날가는 커피숍도 찍고!!!
▼ 원모어커피하우스
입구에 뭐 달았네요 ㅎㅎㅎㅎㅎ
사실 물개 명희가 게임하고싶어서 가자고 한거.
기왕 하늘공원 들렀으니 안갈수없죠.
커피한잔과 디저트로 힐링합니다.
▼ 게임하고싶은 아이들
게임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게임도하고, 쥬스도 마시고, 케이크도 먹고.
▼ 잘노는 아이들
밖에서 저렇게 돌을가지고 가루를 내서 어쩌구저쩌구하는 놀이를 합니다.
잘 놀죠.
저렇게 위에서 내려찍는건 아니니까 오해마시고.. ㅎㅎㅎㅎ
둘이 붙여놔도 잘 놉니다.
단, 몽히가 힘이 너무 넘쳐서 ;;
아무튼 사람 거의 없는대로 나들이 잘하고왔습니다.
12일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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