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5. 20:23ㆍ기타물품들 이모저모
지난 일요일에 신발을 받고.. 월요일부터 2박.
전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일간 빡세게 신고 후기남깁니다 ㅎㅎㅎㅎ
▼ 첫개시.. 8월3일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ㅎ
제가 이전 리뷰에서 정사이즈보다 조금 좁다고했는데요.
당일날 신으니까 오른쪽 새끼발가락이 조금 눌리기는하지만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정도입니다.
실제 발크기가 280mm 이신분은 빡빡하다고 할지모르지만
저처럼 275~280 사이인분은 충분히 신을만합니다.
첫개시라서 아직 질이 덜들었습니다.
신고 걸었을때 푹신하고 편한 느낌보다는 조금 꽉 죄고, 딱딱한 느낌이었습니다.
약 3시간정도 운전을 하고, 주차장 들어간다고 40분가량 멍때리고 있었더니
오른발 뒷꿈치 오른편이 아픕니다.
어딘가 불편한곳이 있었나봅니다.
이 가격에 두세배정도 되는 운동화와 똑같은 성능을 바라면 안되겠죠 ㅎㅎㅎㅎ
비슷한 가격대로 구매했던 프로월드컵의경우, 첫개시부터 아주 편했지만
금방 떨어졌고, 운동화 종류도 다른거였으니...
숙소까지 약 10분정도 걸으니 아픈데는 다시 멀쩡해졌습니다.
단순히 첫개시에 질이 덜들어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저녁에 한옥마을 대충 막 돌았는데요.
아직 조금 딱딱하고 어색한 느낌이었지만 크게 아픈데없이 잘 신었습니다.
삼성헬스 기준...약 9600걸음 걸었습니다.
▼ 둘째날
크... 전주동물원 돈다고 삼성헬스기준... 하루종일 총 17000걸음정도를 걸었습니다.
확실히 전날보다 조금 편해진 느낌입니다.
푹신하고 완전 편한 그런느낌은 아니지만, 걸을때 불편한곳없이
잘 돌아다닐만한 그런느낌?
하지만 여전히 조금 딱딱하고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 셋째날
삼성헬스기준으로 약 8200 걸음 걸었습니다.
이젠 발에 좀 붙은 느낌입니다.
신발 종류의 특성상.... 여전히 발은 조금 답답한 느낌입니다.
발 들어가는곳 테두리가 좀 딱딱하단 느낌이랄까?
신발을 신었다 벗으면.. 나무로 된 신발을 벗는 느낌?
벗을때 막 해방감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신발 자체가 조금 무거워서 아마도 발에 부담이 좀 가긴하는모양입니다.
좀 더 신어보면 알겠지만...
크게 불편한데는 없고, 모양은 예쁘니... 적당히 돌아다닐때 신으면 좋을것같습니다.
페이퍼 플레인 운동화.
다른 편한 스타일도 한번 신어보고싶어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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