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스토어 만들기도 힘들다.. 실망스러운 오토워시 빠잉~

2021. 11. 13. 21:30그냥 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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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진짜 세차용품 단골스토어는 만들기 힘드네요.

여기서 단골스토어라는건 판매처를 말합니다.

브랜드 판매처가 아니라.. 종합 판매처요 ㅎㅎㅎㅎ

 

이전까지 오토왁스를 사용했는데,

어떤 물품에 대해서 너무 실망스러워서 실사용기로 어떤점이 어떻게 되고 

어떤것이 문제고 그래서 영 안맞다, 실망이다라고 후기를 남겼는데..

1만원 이상 제품을 사진넣고, 실사용기로 어떤지 자세하게 후기를 남기면 1천포인트 적립입니다.

 

그런데... 그전까지 그보다 덜 쓴것들도 1천포인트 주던걸 유감스러웠는지 500포인트만 줘서

오토왁스말고 다른데를 찾다가 찾은게 오토워시였습니다.

당시 회사에 막내의 군대동기가 오토워시 대표님이었고,

거기다 부산이랑 가까운 김해라서 나름 열심히 출석도장찍고, 물품도 거기서 사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최근 실망을 안기는 일이 원투쓰리로 차례차례 겪고나니..

떠나지 않을수가 없네요 ;;;

참 단골 정해서 거기만 애용하려해도.. 왜이리 힘든건지..

제가 그렇게 까탈스러운건 아닌데 말입니다 ;;;

 

 

 

일단 실망 원.

마일리지를 갑자기 당일 통보로 50% 만 사용가능하게 만든것.

 

 

열심히 출석하면서 모으고있었는데.. 부정사용자가 많다면서 공지올린 그날부터 갑자기

50%사용으로 해버렸습니다.

9월이었나? 그랬을텐데.. 10월부터 한다고했어도 좋았을것을..

이부분에 대해 많은사람들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했지만

결론은 뭐.. 바뀌는거 없습니다.

그냥 니들중에 제대로 안하는애들있으니 어쩔수없어~ 이거였습니다.

(심지어.. 유효기간도 6개월이 되어서.. 뭐 열심히 모은들 6개월뒤에는 쓰는 마일리지만큼 돈써서 물건사라는것)

(많이 퍼준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이런건 진짜 아니잖아..ㅡㅡ;;)

 

 

실망 투... 서버 다운 후 조치.

마일리지사건 이후로 장사가 잘되어서 건물을 옮기고..

처음으로 패밀리 게러지가 열렸습니다.

이전에도 열린 당일은 접속자가 몰려서 버벅거리고 지연이 있었는데..

아예 접속이 안되더라구요.

오후에 시작했는데 저녁에도 밤에도..

심지어 다음날 아침까지 ;;;

아침을 지나서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복구가 되었습니다.

 

뭐죠? 지금까지 사람 몰리는거 알고있었을테고...

이번에는 대비를 좀 했을라나.. 했는데... 뜬금 다운?? 뭐야? 아무 준비도 안한거????

홈페이지 다운되는 엄청난 사태인데..

개발자가 없나? 서버호스팅 업체랑 연락이 안되나??

하다못해 백업해놓은걸 다른 서버에 복구만 해놓고 사정설명을 해도 되는데..

아니, 접속자 폭주면 할수 있는거 많잖아? 트래픽 초과인데???

무슨 공격을 받아서 서버 자체가 피해를 본것도 아니고..

다운될거라고는 생각 못했을수도 있지만, 아무런 대비도 안했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런 조치 하나도없이 그냥 먹통처럼 흘러가다가 오후에 복구되었습니다.

그런 사태가 벌어졌는데 공지사항에는 별 말이 없습니다.

그냥 레이아웃 모달로 불편끼쳐서 미안함다~ 하고 땡쳤죠.

 

사용자에 대한 배려라고는 진짜 1도 느껴지지않아서 

마음이 엄청 상해있었는데...

마일리지 유효기간으로 소멸될것들이 있어서 기왕 사는김에 한번 다 써서

물품을 구매했습니다.

 

그 물품이 도착하고나서 오토워시에 몸을 담그고 있을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실망 삼! 물품 포장수준과 물품들 수준

 

 

 

신품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본통갬성

 

예전에는 비닐에라도 넣어줬는데 그냥 말아서 박스안에 던져 둔 듯한 클라스

 

 

 

 

 

파이어볼 제품은 어디가 얼마나 쓸린건지...

도대체 매장에도 이런걸 진열해 놓는건지...

그나마 파볼 제품은 나은편이었습니다.

검은통들은 상태들이..

 

 

 

블루믹스 마스터 샤인 디테일러..

진심 더클래스랑 이거랑 보고, 매장에는 깨끗한거 진열해놓고

온라인샵에서 사면 창고에 굴러다니는걸 박스에 던져놓고 보내는가 싶었습니다.

 

사은품인 300ml 공병이랑 1리터짜리 에스 프리워시만 멀쩡한것같았습니다.

 

건물 이전하면서 정신이 없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렇다고 돈주고 이런물건 받으면 기분이 남다른건 아니죠.

아주 더럽습니다.

안그래도 기분상했었는데..

이런걸 받고나니까 역시.. 찐단골은 포기.

 

그냥 난민처럼 돌아다니거나 브랜드 스토어팜 또는 홈페이지가서 필요한것만 사던가.

그래야겠습니다.

뭐.. 나같은 라이트 구매자 하나 사라진들.. 타격따윈 없겠지만요 ㅋㅋㅋ

엔땡구는 완전 엉망이고, 왁스도 차별두는것같았고, 워시는 뭐..

다들 왜이러냐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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