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컬가이 크리퍼 버킷 돌리 - 11번가 아마존으로 싸게 GET!

2021. 11. 15. 06:44나만의 디테힐링/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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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돌리.

그거슨 셀프세차를 즐기는 분들에게 필요성을 느끼게하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비싸서 쉽사리 손이 가질 않죠.

하나에 5만원씩 하니까 말입니다.

 

일반 청소용품으로 찾아보거나 싸게 파는 제품도 있긴합니다.

하지만 딱 봐도 플라스틱 나사로 안전하게 버킷을 고정시키면서도

브랜드들이 참 짱짱한 돌리는 갖고싶기도 하죠.

 

주차장에서 세차하면서 무슨 돌리가 필요하나.. 라고 저 스스로를 납득시키고 있었는데

매번 버킷을 놔둔곳으로 뛰어다니면서도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11번가 아마존에서 얼마전에 특가로!!!!!

케미컬가이 크리퍼 버킷돌리 빨간색이 3만3천700원!!!!!! 하앍!

그릿가드사 정품은 정가 56000원.

케미컬가이사 정품은 53600원.

 

안살이유가없닷!

그렇게.. 1주일도 안되어서 미국에서 날아왔습니다.

 

 

 

영어로 적혀있는 케미컬가이 크리퍼 프로페셔널 버킷 돌리

크리퍼는 왜 붙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개봉하면 몸통, 바퀴 그리고 버킷고정 나사 3개가 들어있습니다.

아주 단촐하네요.

 

 

 

뒤집어서 저 다섯군데에 바퀴를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예전에 어느브랜드 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끼워넣을때 힘을줘서 딱 소리나게 끼워넣으라는 설명을 본적이 있는데요.

그럼 뺄때 고생이잖아..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릿가드사나 케가네나.. 아주 부드럽고 쉽게 들어갑니다.

뺄때도 쉽다고하네요 ㅎ

언젠가 알리에서 인치업해야지 ㅋㅋㅋㅋ

 

 

 

아주쉽게 조립 완성!

놀라운것은 케미컬가이 크리퍼 버킷돌리는 모든 바퀴에 스토퍼가 달려있습니다!!

잘 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

 

그럼... 버킷과의 궁합을 보겠습니다.

 

 

오토워시 반투명 버킷 18L

 

케가네 미트슬라이드 깔맞춤 리미트에디션 18L

 

파이어볼 트로피칼그린 18L

 

US 플라스틱 18L

 

다이나코리아 투명버킷 18L

 

대략 18L 버킷들은 맞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버킷마다 조금씩 사이즈가 달라서 버킷과 돌리사이의 틈도 다르지만

일단 저는 바닥에 몰딩처리를 해놨구요..

몰딩때문에 버킷이 미끌리지 않았습니다.걷어차지 않는이상 떨어질것 같지도 않구요 ㅎ

물들어가면 더 무거워질테니까 

고정 나사를 할것까지도 없을것 같네요 ㅎㅎㅎ

 

 

 

이렇게!!! 물넣고 세팅하니까 너무나도 묵직한거시...

고정나사는 조으지도 않았습니다 ㅎㅎ

 

 

 

이렇게.. 염원하던 반대쪽으로 버킷을 들고 낑낑대며 옮길 필요도없이..

손쉽게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ㅠㅠ

 

사치라면 사치라고 할 수 있는것이 버킷돌리 인데요...

있으면 넘나 편하지만 없어도 되는겁니다.

팔이 좀 고생하면 되는거죠.

(셀프세차장 다니신다면 이것보다는 더 편해집니다!)

 

폼 압축분무기로 열심히 펌핑하면서 차체에 폼을 뿌리느냐...

폼캐논 하나 구매해서 편하고 안정화된 폼을 뿌리느냐..

그 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

 

 

다른 돌리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비록 흔한 기본 색상인 빨간색이라 할지라도

이름있는 브랜드라서 그런지..

바퀴 소음도 덜한것같고, 움직임도 부드러운것같고, 괜히 더 편하고 마음이 풍족하고...

 

네. 기분탓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구매를 하고나니 후회는 없습니다.

케미컬가이 크리퍼 프로페셔널 버킷 돌리 말고도 많이 있으니

더 편해지기 위해 한번 구매를 해도 좋을듯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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