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코닉 딜루션 지거 - Masconic Dilution Jigger - 갬성 카샴푸 계량컵

 

세차를 하다보면 계량컵 또는 희석비율을 알고 그에 맞춰 용량을 준비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APC를 만들든... 고농충 휠크리너를 희석하든... 뭘하든 필요하죠.

 

가장 많이 사용되는게 폼랜스에 넣을 카샴푸와 버킷에 넣을 카샴푸.

그래서 기존 계량컵들도 나옵니다.

그냥 30ml정도로해서.

하지만 세차는 뭡니까. 장비빨과 갬성!!!!

이 갬성을 찾아 지갑을 여는 분들이 많죠.

 

난 카샴푸를 넣어도 갬성있게 멋진걸로 넣겠다! 하시는 분들은 카샴푸 계량컵 말고.

바로 딜루션 지거 같은걸 사서 들고다니시겠죠 ㅎㅎ

 

좀 멋지게 담아서 버킷에 카샴푸를 넣을수 있는 갬성있는 계량컵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대충 검색을 해보니  AD사와 매스코닉에서 플라스틱으로.

그리고 스뎅을 쓴 리바이브의 딜루션 지거가 보입니다.

저는 예전에 100%에서 50%로 사용량이 줄어든 오토왁스 적립금 터는 쇼핑때 같이 샀던

 

Masconic Dilution Jigger (매스코닉 딜루션 지거) 

 

요녀석을 이번 세차때 꺼내서 쓰고 간단히 소개합니다.

 

 

종이박스는 이런 모양이구요. 

사용방법이 따로 필요한게 아니라서.. 단순합니다.

실제 제품은..

 

 

귀욤귀욤 ㅋ

매스코닉의 마스코트라고 할수있죠. 저 짝눈의 해골모양 외계인.

외계인이라고하는데 그냥 해골같습니다 ㅎㅎㅎㅎ

모래시계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위 아래로 다 담을수 있고, 용량도 다릅니다.

 

 

이렇게 긴 쪽은 20ml, 짧은 쪽은 10ml.

음.

완전 고농축이 아닌이상 한번에 써먹기는 좀 힘들겠네요 ㅋ

1:1000 정도라고 해야.. 10리터에 10ml 니까... 

제가 보통 20L 버킷에 2/3 정도 채워 쓰거든요.

그럼 보통 16~18L 정도 채우는데...

 

이번에 사용한 스팽글 블랙체리는 1:1000 희석비가 아니라서

대충 45ml를 넣었습니다. (알고보니 체리베리였음 ㅋ)

10L에 30ml 를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온수로 따끈따끈하게 준비 된 버킷에... 매스코닉 딜루션 지거 한번 써 볼까요?

갬성이 어느정도로 올라오는지.

 

 

와... 확실히 갬성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용성 보다 갬성.

진심 갬성 계량컵 ㅋㅋㅋㅋㅋ 

누가보면 무슨 주스 원액타는줄 알겠네요 ;;;;

 

 

호잇~

20ml 넣었고.. 10ml쪽도 한번 보겠습니다.

 

 

캬... 진짜 갬성은 인정 ㅋ

 

 

호잇.

확실히.. 그냥 쭉~ 짜던가 일반 계량컵  같은데 맞춰서 넣는것보다

갬성을 채워주는 그런 아이템이긴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저는 45ml를 넣었기때문에 평범하게 해도 3번을 넣어야한단 말입니다.

실용성이 좀.... ;;;;;

파볼이나 다른걸로 1:1000 정도 맞추는거 아니면... 귀찮을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하나쯤 들고있으면 갬성마려울때 쓰기 좋을 것 같습니다.

매스코닉 딜루션 지거.

 

 

근데 말이죠.... 

예전부터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스마트왁스 코리아 공홈에 가면 늘상 나오는 말인데요..

이거 정말 제 세차 인생의 명언이라서 항상 새겨두고, 저도 그렇게 하고있는게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띵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에서 케가네 영상 나오는거보면 거기 코쟁이들 진짜 대충 짜서 만들어 씁니다.

버킷이든 폼랜스든.

 

CWS 들고 그냥 쭉~~~~~ 

그담에 쏴~~~ 쏘고 버킷에도 쭉~~~~~~ 섞어서 슥슥 닦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한번씩 땡길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요긴하게 쓸 것 같습니다. 갬성 계량컵 Masconic Dilution Ji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