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코비] 난터켓 볼펜 프랭클린코베이 낸터킷 Franklin Covey

2025. 3. 21. 11:39기타물품들 이모저모/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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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읽는 방법에따라 제품이름이 바뀝니다???

헷갈리네요 ㅋㅋㅋㅋㅋ

지난번에는 자블린, 자벨린.. javelin

 

이번에는 프랭클린코비 난터켓 볼펜 이름을 가지고 왔습니다.

캬....

브랜드부터 헷갈리는데요... 판매처마다 둘중 하나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프랭클린코베이 / 프랭클린코비

Franklin Covey 인데.. 이거 조금 검색해보니 아주 유명하더구만요...

나만 몰랐어 ㅋㅋㅋㅋㅋ

교육 플래너 회사였습니다.

저는 볼펜 브랜드인줄...;;;;

 

이 브랜드에 대해서는 따로 검색을 해 보시고......

저는 볼펜을 한번 파 보겠습니다.

 

이미 서론이 길어져서... 볼펜을 구매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볼펜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

(아직 두자루 남았다...)

 

일단.. 이름은 코비입니다. 진짜 발음은 커비인데 거의 모두가 코비라고 합니다 ㅋ

그리고 모델인 난터켓... 이것도 발음따라 한글은 달라지잖아요?

낸터킷이냐 난터켓이냐... 영국말음이냐 미국발음이냐의 차이처럼 느껴집니다.

그럼 췍! 지피티는???

 

프랭클린코비(FranklinCovey)의 낸터킷(Nantucket) 볼펜 이름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난터켓 섬(Nantucket Island)**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난터켓 섬은 18~19세기에 포경업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현재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고급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이 섬은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세련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프랭클린코비가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볼펜에 이 이름을 붙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라고 합니다.

낸터킷으로 물어봐도 난터켓 섬이라고하는걸보니... 난터켓이 맞는것 같은데요...

나무위키에서는 낸터킷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글이 난터켓이라고 했으니 그냥 난터켓으로!!

(프랭클린코비 낸터킷으로 검색하면 볼펜이 안나옴... ㅋ)

 

참고로 해당 브랜드의 볼펜들은 중가형조차 없고, 저가형 볼펜만 있습니다.

 

 

언박싱..

제가 바로 위에 해당 브랜드라고 했는데... 사실상 이 볼펜은 Cross 볼펜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쟤들은 이름만 빌려줬거든요.

그래서 크로스 볼펜중에 콜라보 상품으로 프랭클린커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알게 됐습니다 ㅋㅋㅋ 

왜 크로스에 이놈이 들어있는지 의아해했는데 말이죠..

 

 

상자를 열면 단순하게 들어있습니다.

FranklinCovey 로고가 보이고 난터켓 볼펜이 보입니다.

 

 

단종예정이라... 이제 더 이상 제조가 안되는것 같거든요.. 재고떨이를 잽싸게 구하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블랙으로. 제가 원하는 색상은 거의 없고, 싼 값에 구할수있는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ㅎ

 

 

블랙 유광.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눈으로 보면 나름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음??? 합니다 ㅋ

살짝 곡선이 들어있는 클립. 자세히 찍는건 깜빡했지만.. 클립 마지막부분에 동그랗게 되어서 엠블럼이 들어있습니다.

프랭클린코베이 난터켓 볼펜 볼때는 안예쁘다..했는데 검색도 해보고하다보니.. 예쁩니다. 오히려 포인트가 됩니다 ㅎ

 

 

프랭클린코비 난터켓 볼펜은 노크방식입니다.

윗 대가리를 찍어누르면 볼펜심이 나오죠.

나름 존재감있게 디자인이 되어있어서 눈이 호강합니다 ㅎㅎ

 

 

영상에서 클립부분 엠블럼과 중결링...은 없고. 그쪽에 Franklin Covey 브랜드로 장식되어있는 볼펜을 보실 수 있습니다.

 

 

힘차게 꾹! 눌렀더니 굵직한게 쑥!!!! 나와서 화들짝 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하게 왼쪽으로 돌리면 분리가 되고.. 안에는 전용 볼펜심이 들어있습니다.

이것도 재고가 없어지면 크로스로 찍힌걸 사야되겠죠...??

다른 모델과 다르게 국제규격 대용량 일반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써 봤습니다. 이미 그리니치를 통해서 필기감에 굉장히 만족스러웠었는데요...

아.. 플랭클린 코비 난터켓 볼펜..

그리 무겁지도 않으면서 적당한 굵기에 손에 부담없는 모양새로 잡히고.... 

거기다가 심은 또 너무 잘굴러가지도... 안굴러가지도 않은 그 적당함?!!!!!!!

와.. 진짜...

2만원 미만 볼펜중에서 저는 갑 오브 갑이라고 단언할수있습니다.

실제 판매되던 정가였다면 3만원 미만이겠지만요 ㅎㅎㅎㅎ

 

모델따라 무게감이 느껴지는것도 있고, 이렇게 가볍게 써지는것도 있지만

눈으로 보이는 고급스러움.. 그리고 기분좋게 써지는 이 필기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인 파버카스텔. 연필은 몰라도 볼펜심은 크로스가 훨씬 더 잘만든다야...;;;;

 

 

진짜 놀랐습니다.

어느정도냐면... 제가 글자를 잘 써보려는 생각을 하지도 않고 그냥 막 써갈기고 사진찍어서 올릴 정도???

뭐.. 솔직히 잘쓰려고 해봤자 악필이지만..;; ㅋㅋㅋㅋ

앞으로도 많은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만족할만한 필기감을 준 브랜드라고 하면..

라미랑 이거뿐입니다. 파버카스텔.. 좋아하긴하지만 솔직히 볼펜 필기감은 좀... ㅋㅋㅋㅋㅋㅋ 

 

단종에 재고떨이.. 그리고 판촉용으로 유명한듯해서 만원대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된 볼펜종류이지만

가격 그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정말 좋은 볼펜!!!

Franklin Covey 난터켓 말고도 다른 모델은 순차적으로...

낸터킷 아닌 코베이 아닌... 프랭클린 코비 난터켓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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